[김시행의 詩·畵·音] 52 우리에게 아버지는 어떤 존재일까?
우리에게 아버지는 어떤 존재일까. 많은 사람들은 침묵하는 아버지를 사랑과 두려움이 겹쳐진 존재로 인식하기도 한다. 프랑스의 대문호 빅토르 위고(1802~1885)는 ‘레 미제라블’(1862)에서 친부가 아니지만 코제트를 끝까지 책임지는 장발장을 통해 피가 아닌 선택과 책임으로서 부성애를 이야기한다. 위고는 장발장의 부성애를 ‘구원’의 힘을 가진 위대한 사랑으로 승화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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