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 멍거의 사고방식
https://youtu.be/vZSzdDOKq4o?si=f_R3yrE1KGph_cxW
인생을 좋게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여러 가지 생각이 떠오르지만 막상 우선순위를 어디다 두어야 할지 막막합니다.
투자의 대가인 찰리 멍거가 본인이 공군 비행장에서 있으며 겪은 이야기를 동영상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그는 어떻게 하면 조종사를 죽일 수 있을까?를 고민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살릴까? 가 아니지요.
그렇게 생각한 대안 중에 가장 강력한 방안에 대한 실행을 하며 위험을 감소시켰다고 합니다.
아까의 질문으로 다시 돌아가보죠. 어떻게 하면 내 인생을 망칠 수 있을까요?
원하는 대로 배가 터질 때까지 먹습니다.
과자, 아이스크림 단 맛이 든 음식을 질릴 만큼 먹습니다.
가족이 걱정하든 말든 술이 떡이 되도록 마십니다.
숨쉬기도 버거운데 무슨 운동일까요?
유튜브와 스포츠 기사로 시간을 때우고 일은 최대한 하지 않습니다.
가족들은 생각하지 않고 오로지 나만 생각하며 삽니다.
이렇게 적고 나서 보니 제일 인생을 망치는 일은 시간을 잘못 쓰는 것이었습니다. 유익한 시간과 미래를 위해 도움이 되는 행동을 해야 저의 인생이 나아지리라는 생각을 얻게 됩니다.
일에서도 비슷합니다. 저는 국세청에 있을 때 늘 ’ 어떻게 하면 세금을 빼먹을까?‘를 고민했습니다. 그런 생각에 착안하여 과세를 위한 방편을 찾았죠.
지금은 퇴직하여 오히려 ‘어떻게 하면 세금을 과세할까?‘라는 국세청의 논리를 떠올립니다. 그렇게 떠오른 과세 방안에 대해 대비를 하게 되는 것이죠.
때로는 생각의 방향을 바꾸는 것이 좋은 해답을 얻는 길이기도 합니다. 앞으로 가다 답이 오지 않는다면 뒤로 돌아보는 것도 때로는 방법을 찾는 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삶의 정답을 잘 찾으시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