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초겨울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
화성 근처에 가보기로 했다
공룡알 화석 산지가 있어
잠시 박물관에 들렀다가
공룡알까지 보려 했으나
박물관에 계셨던 안내하는 분이
따뜻할 때 가는게 나을 것 같다는 말씀에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나왔다
박물관이라야 아주 작은 규모라 10분이면
다 둘러볼 수 있었고 20분 정도의 4d 영상을 보기 위해 30분 정도 기다렸었다
그렇게 4d 영상을 보고 돌아가려다
10분 거리에 전망대가 있어
마저 가보기로 했다
전망대는 겨울이라 한산한 느낌이었다
제일 윗층에서 밖에 나갈 수 있었지만
추운 바람에 서있기 조차 힘이 들었다
그저 유리창 너머로 보이는 전망에 만족해야 했다
좀 더 따뜻할 때 왔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전망대도 공룡알 화석지도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걸으면 참 좋을 곳이었다
4월쯤 다시 한 번 아이들과 함께 볼 수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