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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일상예술가 정해인 May 19. 2017

1 in 1 out


내게는 특별한 앱 관리 원칙이 있다

1page를 넘지 않는 것이다

그래서 기본화면 하나, 앱스 화면 하나

단 두 개의 화면만 사용한다


두 개 이상의 화면을 사용하기엔 귀찮고

하나의 화면을

직관적으로 바로 사용할 수 있기를 원해서

그렇게 하고 있다


기본화면은 16개,

앱스 화면은 20개의 아이콘이 들어갈 수 있다

이 개수를 넘어가면

페이지가 분할되서 다음으로 넘어간다

그래서 화면이 가득 차 있다면

앱을 깔기 전에 하나를 지운다

이 마저도 여의치 않다면

폴더를 만들어 집어넣는다



Simple is the best


단순명료한 것이 최선이라는

생각에 그렇게 살고 있는데


가끔은

너무 지나친 것인가 싶다

이제 하나쯤 넘치더라도

이해할 수 있는

여유가 필요한 시기인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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