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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일상예술가 정해인 Nov 16. 2017

Lee Tung Avenue

11월 중순인데 

거리는 벌써 

12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고 있다



나무는 원하지 않겠지만

사람들의 아름다운 밤을 위해 

밤잠조차 

허락되지 않는구나 


느지막한 점심 오후

Lee Tung Avenue를 그려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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