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다 쓴 그림 노트를 뒤로 하고
새로운 노트 하나를 꺼냈다
켈리 그라피 전용 노트이긴 하지만
드로잉에도 괜찮을듯하여 하나를 지르다
노트 첫 개시작을 무엇으로 할까 하다
아내가 산 책 한 권이 보였다
원래 드로잉은 이것보다 훨씬 더 삐뚤빼뚤한데
내 방식대로 그리다
색깔을 입히는 중
색연필이 번지는 느낌이 뻣뻣하지만
그래도 나름 괜찮다
그렇게 완성된 오늘의 그림
내용이 궁금해진다
인생에 관한 짧은 생각을 쓰며 매일 발전하기 위해 애쓰는 직장인입니다. eliot8865@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