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일상예술가 정해인 Feb 17. 2019

새벽형 인간

새벽 4시 눈을 떴다

너무 이른 시간인가 싶어 다시 잠을 청했다

하지만 잠에서 깬 내 몸은 잠들지 못했다


그렇게 새벽 공기를 맡으며 달렸다

오늘의 기록

구분 수치 전일비

반환 2.78km +40m

연속 3.78km +20m

최종 5.59km +70m

체중 -0.1kg


며칠간 새벽부터 저녁까지 일정이 있다

달리지 못한다는 핑계가 하나 생겼다

한 달 동안 꾸준히 달린 게 아까운데

어떻게 이어갈 수 있을까?

매거진의 이전글 용불용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