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세우는 오늘의 확언 / DAY.83

나는 오늘, 내 안의 고요를 믿고 걸어간다.

by 꽉형 헤어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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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의 빛이 부드럽게 번지며, 아직 정리되지 않은 생각들이 천천히 자리를 잡는다.
나는 머릿속을 스쳐 지나가는 걱정의 파도를 따라가지 않고, 숨 고르는 일에 먼저 마음을 둔다.
해야 할 일들이 한꺼번에 떠올라도, 지금 이 순간 내가 할 수 있는 한 가지에 시선을 고정한다.
작은 진전이라도 꾸준히 쌓이면, 어느새 내 삶의 방향을 또렷하게 바꿔 놓을 것임을 기억한다.
나는 나를 몰아붙이기보다,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는 힘이 내 안에 충분히 있음을 인정한다.
비교와 조급함이 고개를 들 때마다, 내가 지키고 싶은 가치와 기준을 조용히 떠올린다.
저녁이 되어 하루를 마무리할 때, 흔들리면서도 끝까지 걸어온 오늘의 나를 조용히 받아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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