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ff는 제프가 아니다 Part1]
사례 1.
직장인 A씨: 저기.. 조 선생님, 제가 사실 서울대를 나왔습니다.
조약돌: 아, 네~ 그러시군요. (속으로, 무슨 맥락으로 이런 말씀을?)
직장인 A씨: 제가 독해는 자신 있습니다. 매일 영자신문을 읽어요. 그런데, 도무지 리스닝은 안 되네요. 영작이나 스피킹은 중학교 문장도 어렵고요.
사례 2.
고등학생 K군: 저 고민이 있어요. 수능 모의고사 듣기에서 최소 4개씩 틀려요. 듣기 틀린다고 그러면, 다른 애들이 다 비웃어서 말도 못 하겠고요. 어떻게 해야 귀가 뚫릴까요? 스크립트 보면, 다 아는 내용이거든요. 근데, 자꾸 놓쳐요. 어쩌죠? 듣기 문제집을 많이 풀어 봐야 할까요?
리스닝이 안 된다고 무작정 리스닝부터 하면 될까?
1. 순수하게 sound가 파악이 되지 않는다면?
2. sound가 파악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했지만,
사실 독해 속도나, 독해 능력의 문제였다면?
3. sound가 파악이 되지 않았지만,
독해 실력도 문제가 없는 것 같다면?
모든 연음 법칙을 공부해도 적용이 안 되는 것 같다면?
What of you done with the elements of harmony?
What have you done with the elements of harmo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