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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03. 2024
인력사무소 허가조건 쉬운데 안 할 거예요?
인력사무소 허가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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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이번에 8평짜리
작은 사무소 창업을 하게
된 강종O입니다
여러분은 인력사무소 허가조건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지 아십니까?
제가 알아본 결과
1. 공무원 경력 2년 이상
2. 교원자격증 취득자(경력 2년 이상)
3. 직업상담사 2급 자격증 취득자
4.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취득자
시설 7평 이상 10평 이하의
사무실 조건으로 보면
이렇게 적혀 있죠
정말.. 이 중에서 하나만
있어도 충분히 자격이 된다고
하니 얼마나 좋나요?
저는 이 중에서 공무원?
없고, 교원자격증? 없고,
직업상담사? 어휴..
너무 어려워서 포기..
결국에는 쉽게 가능한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으로
눈을 돌리게 되었습니다
인력사무소 허가조건이
간단하면서도 은근히 귀찮은 게
많아서 그런지 알아보는 과정에서
벌써 조금 지친듯한 기분이네요ㅎ;
이제 시작이니 포기는 하지 않으려고
얼마나 노력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사회복지사 자격증 취득을
먼저 하는 게 우선일 것 같아
쉽게 취득을 할 수 있다고 하니
그 방법이 무엇인지 궁금해서
찾아보게 되었죠
그 방법은 학점은행제 학습멘토라고
하시는 분과 상담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멘토님께서 말씀하시길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하려면
전문대 학력을 가지고 있어야
하고, 필수 17과목을 이수를 해야
한다고 하셨는데요
저는 고졸학력이었기 때문에
전문대 학력을 만드는 과정에서
필수 과목들을 같이 끼워
수업을 진행하면 된다고 하셨죠
인력사무소 허가조건 중에서
제일 쉬운 방법으로 진행을 하기는
하지만 의외로 오래 걸릴 까봐
걱정이 되었죠ㅠ
그래도 멘토님께서 최대한
빠르게 마무리를 할 수 있도록
플랜을 설계해 주셔서 마음을
단단하게 먹고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수업은 온라인으로 진행이 되었고,
컴퓨터나 핸드폰을 이용해서
수업을 진행할 수도 있더라고요
대학교 과정으로 진행이 되어서
8주 차에는 중간고사와 과제제출
15주 차에는 기말고사 시험을
응시해야 했죠
시험은 고사장에 가서 응시를 하는
것이 아니라 집에서 편안하게 응시
할 수 있었습니다
과제는 과목마다 주제가 올라와서
올라온 주제에 맞춰서 레포트 형식으로
서론, 본론, 결론에 맞춰서
작성하고 제출을 하면 되더라고요
쉽다 쉽다 생각을 하면서 하고는
있지만 은근히할 게 많아서
복잡스럽네요ㅎ
그래도 열심히 했습니다
수업은 진행하면서 2학기도 같은
방식으로 진행을 해야 했고,
그 사이에 수업을 하면서
학점을 추가적으로 취득을 하는
방법에 대해서 병행을 해야 했습니다
아무래도 온라인 수업만으로 진행을
하게 된다면 수업 기간이 길어지기
때문에 최대한 단축을 하기 위해
다른 방법도 있다는 것을 알려주셨어요
그 방법으로는
독학사, 자격증, 전적대 방법이
존재했습니다
전적대는 전에 다닌 대학교에서
받은 학점을 학점은행제로 끌고
와서 사용하는 방법으로
2년제는 최대 80학점까지
3년제는 최대 120학점까지
4년제는 최대 140학점까지
사용을 할 수 있었죠
하지만 전 고졸이서 사용을 할 수
없는 방법이라 가볍게 넘겼어요
그다음은 독학사 방법인데
대학판 검정고시라고 해서
총 4단계로 이루어진 모의고사
시험이었습니다
고사장에 가서 시험을
응시하고,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을
받게 된다면 학점으로 인정을 받을 수
있다고 하셨죠
1단계는 한 과목당 4학점씩
2단계부터는 한 과목당 5학점씩
학점들을 가지고 올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은 자격증 취득방법으로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면
학점으로 인정을 받을 수 있다고
하셨는데요
전문학사 취득할 때에는 최대 2개까지
학사학사 취득할 때에는 최대 3개까지
사용을 할 수 있는 개수가
정해져 있었죠
우선 멘토님이 추천을 해주시길
제가 신문도 자주 읽고 하니 관련
내용이 나오는 자격증 하나를
취득하게 되면 일반학점은 거의
채워질 거라고 하셔서 저는 그럼
그 자격증을 병행하는 방향으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수업이랑 같이 병행하면서 2학기
수업도 종강이 되었는데
행정처리를 해야 하는 기간이
다가왔다고 하시더라고요
1, 4, 7, 10월에만 가능한 행정처리라
멘토님께서 알려주시는 메뉴얼대로
차근차근 진행해 보았습니다
인력사무소 허가조건인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과정이
쉽지는 않지만 나름 노후대비에
많이들 취득을 하는 자격증이라고
하니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은
자격증이어서 열심히
공부를 하게 되었죠
이제는 마지막으로 실습 과정만
남은 것 같은데 이게 제일 걱정이
되는 과정이었습니다
기관에 가서 160시간의
실습을 진행해야 한다고 하니까
제가 잘할 수 있을지 이게
제일 걱정이 되더라고요
그런데 멘토님께서 기관에 가서
실습을 진행할 때에는
직원들이 잘 챙겨주시고,
알려주실 거라 걱정하지
말라고 하셨죠
저는 그렇게 멘토님의 말씀을
듣고 세미나와 같이 실습을 할
기관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인력사무소 허가조건을 만들기
위해서 필요한 자격증이었지만
이 자격증만 있으면 조건이
맞춰지니 얼마나 편한지 모르겠네요
왜 사람들이 사회복지사
자격증 취득하는 게 제일
쉽고 간단하다고 했는지
새삼 깨달았죠ㅎ
세미나에 참석을 하면
오리엔테이션으로 실습일지
작성하는 법이라든지,
실습할 때 주의사항 같은
다양한 정보들을 알려주셔서
주의 깊게 새겨서 듣고
하루하루 열심히
실습을 나가서 배우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일을 경험하고 하는
것이다 보니 모든 게 새롭게
느껴졌는데 특히나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 분들을
옆에서 도와드릴 때가 제일
보람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