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서교사 단기간 빠른 합격 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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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7.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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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오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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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교사라는 꿈을 처음 품은 건
대학 졸업하고 한참 지난 뒤였어요
직장을 다니면서도 뭔가
채워지지 않는 느낌이 있었고
퇴근하고 집에 오면
이 생활이 맞는 건지
계속 스스로한테
물어보던 시절이었죠
그러던 어느 날 친구 아이
학교 도서관에 같이 갔다가
사서교사 선생님이 아이들이랑
책 이야기를 나누는 걸 봤는데
그 장면이 마음에
오래 남았어요
나도 저런 공간에서 저런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그날 이후로 떠나질 않았죠
전공이 문제였어요
저는 영문학을 전공했고
교육이나 문헌정보랑은
거리가 멀었거든요
사서교사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찾아보다가
조건이 생각보다
복잡하다는 걸 알게 됐어요
포기할까 싶다가도
그 장면이 자꾸 떠올라서
끝까지 방법을 찾아봤어요
그러다 학점은행제랑
교육대학원이 연결된다는 걸 알게 됐고
비전공자인 저도 사서교사가 될 수
있겠다는 희망이 처음 생겼어요
사서교사 자격요건을 제대로
이해하는 게 먼저였어요
사서교사 2급 정교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방법은 크게 세 가지예요
사범대 문헌정보교육과를 졸업하거나
문헌정보학과에서
교직이수를 병행해서
졸업하거나
교육대학원 사서교사
양성과정을 이수하는 방법이에요
이미 대학을 졸업한
비전공자한테 현실적으로
열려 있는 루트는
세 번째인 교육대학원 양성과정이었죠
근데 교육대학원에
지원하려면 조건이 있었어요
문헌정보학 관련 과목 이수
학점이 일정 수준 이상 있어야 했고
학교마다 다르지만 보통
48학점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영문학 전공인 저한테는
관련 학점이 단 한 학점도 없었죠
그게 학점은행제로
연결되는 이유였어요
사서교사 자격요건을 맞추는
현실적인 첫 번째 단계가
바로 학점은행제 48학점
이수였던 거예요
학점은행제라는 단어는
들어봤는데 정확히 뭔지 몰랐어요
학교를 다시 다니는 것도 아닌데
학점이 생긴다는 게 처음엔 반신반의했거든요
학점은행제는 학교
밖에서 공부한 결과를
국가가 공식 학점으로
인정해주는 제도예요
온라인 강의를 들어도 학점이 쌓이고
자격증을 취득해도
독학사 시험을 봐도 학점이 붙어요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교육부 공식 제도라서
교육대학원 측에서도 정식으로 인정해줘요
지원하려는 교육대학원에
직접 문의해봤더니
학점은행제 이수 학점으로
사서교사 양성과정 지원이 가능하다고
명확하게 확인해줬어요
그 답변 하나로 불안감이 사라졌고
사서교사를 향한 계획이
비로소 구체적으로 잡히기 시작했어요
학점은행제가 없었다면
비전공자인 저는
사서교사 자격요건 자체를
충족할 방법이 없었을 거예요
48학점을 빠르게 채우는
방법이 따로 있었어요
강의만 들으면 한 학기
최대 24학점 한도 때문에
최소 두 학기 이상이 걸려요
직장을 유지하면서 최대한
빨리 교육대학원에
진학하고 싶었기 때문에
기간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찾았어요
자격증 학점 인정이
첫 번째였어요
보유한 국가기술자격이나
국가전문자격 중에
학점으로 인정되는
종목이 있으면
한 번에 6학점에서
18학점까지 들어오거든요
가지고 있던 자격증 하나가
학점으로 인정되면서
수업으로 채워야 할
학점이 줄었어요
독학사도 활용했어요
1단계 과목당 4학점으로
최대 20학점까지 인정되니까
시험 한 번으로 묶음
학점을 확보할 수 있었죠
두 가지를 잘 조합했더니
48학점을 5개월 안에 채울 수 있었어요
사서교사를 향한 시간이 그만큼 앞당겨진 거죠
온라인 수업이 직장이랑
병행이 될까 걱정이 가장 컸어요
퇴근하고 뭔가를 더 한다는 게
몸이 따라줄지 자신이 없었거든요
막상 해보니까 강의 구조
자체가 직장인한테 잘 맞았어요
주차별로 강의가 올라오고
그 주 안에만 들으면 출석이 인정되니까
야근이 몰리는 주엔
주말에 몰아보고
여유 있는 날엔 점심시간에
하나씩 틀어뒀어요
강의 하나가 20분에서 40분
사이라서 부담이 없었고요
출석률은 처음부터
철저하게 관리했어요
기준 이하면 학점이
날아가거든요
중간고사 기말고사 과제
마감일을 전부 캘린더 알람으로 넣어두고
수강 후 출석 처리 여부를
바로 확인하는 게 루틴이 됐어요
사서교사라는 목표가 있으니까
버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렇게 차근차근 쌓다
보니 48학점이 다 채워졌고
교육대학원 지원서를
드디어 쓸 수 있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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