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공자가 사서교사 되는 법, 직접 겪어봤습니다

by 전체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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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줄곧 일반

사무직으로 일해왔는데요


특별히 불만이 있던 건 아니었지만

이 일을 평생 하고 싶다는 확신도 없었어요


어릴 때부터 학교

도서관이 좋았고


책으로 아이들과 교감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마음 어딘가에 계속

자리를 잡고 있었죠


서른 중반이 되어서야

그 마음을 꺼내 보게 됐구요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는

생각에 조용히 알아보기 시작했어요


처음엔 어디서 시작해야

할지조차 몰랐지만


한 발 내딛는 것 자체가

변화의 시작이었다는 걸

지금 와서는 너무나 잘 알게 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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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교사 자격증을

취득하려면


문헌정보학 관련

과목을 이수해야 하고


교직 과정도 함께

포함돼야 했어요


처음엔 이 두 가지 조건이

동시에 필요하다는 게


너무 복잡하게

느껴지기도 했구요


특히 저처럼 관련

전공이 아닌 경우엔


더 세심하게 요건을

확인해야 했어요


그런데 알고 보니 필수

이수 과목과 학점 수가


명확하게 정리돼 있었고

그 기준에 맞게 준비만 하면


자격을 갖출 수 있다는 걸 알게 됐죠

막막함이 명확한 계획으로 바뀌는 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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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점은행제를 처음 접한 건

온라인 검색을 통해서였구요


국가에서 운영하는

제도라는 걸 알고 나서야


진지하게 살펴보기 시작했어요

대학에 편입하거나


새로 입학하지 않아도

온라인 강의를 통해 학점을 인정받고


그 학점으로 학위까지

취득할 수 있는 구조였죠


이미 대졸 학위가 있으면

복수전공 형태로


더 적은 학점만 채우면

된다는 것도 알게 됐구요


정식 학위가 발급된다는 점에서

여러모로 신뢰할 수 있는 제도였어요


이 방법이 없었다면

저는 아마 포기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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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전공 형태로 진행하면서

이수해야 할 학점이 대폭 줄었고


그 덕에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마칠 수 있었어요


처음 알아볼 때만 해도

최소 1년은 걸릴 거라 생각했는데


실제로는 두 학기 안에 정리됐구요

이게 가능했던 건 과목 선택을


효율적으로 했기 때문이에요

중복되거나 불필요한 과목을 피하고


꼭 필요한 과목만

집중해서 들었던 거죠


기간이 짧다는 게 처음엔

오히려 의심스럽기도 했지만


실제로 경험해 보니 충분히

현실적인 일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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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으로만

진행되는 수업 방식이


처음엔 생소했지만

적응하고 나니 너무 편했구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들을 수 있어서


직장 생활과 병행하기에

딱 맞는 구조였어요


출퇴근 시간이나

점심시간을 활용하면


하루에 한두 개 강의는

충분히 소화할 수 있었죠


과제도 미리 일정을 잡아두면

벼락치기 없이 해결됐구요


무엇보다 내가 원하는

속도로 공부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었어요

사서교사를 꿈꾸고 있다면


이 방법이 가장 현실적인

출발점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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