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서교사 준비, 학점은행제로 반년 만에 끝냈어요

by 전체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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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었지만


그게 직업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은 못 했구요


서른이 넘어서야 학교

도서관에서 일하는 삶이


제가 진짜 원하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주변에선 나이를 이유로

말리기도 했지만


오히려 그 말이 더

도전하고 싶게 만들었죠


사서교사라는 직업이 단순히

책을 관리하는 게 아니라


아이들의 독서 습관과 지식

탐구를 이끄는 역할이라는 걸


알게 되면서 더욱 확신이 생겼어요

그 확신이 저를 학점은행제라는


길로 이끌었구요

지금 돌아보면 그 선택이 제

인생을 바꿔놓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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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교사 자격증은 누구나

쉽게 딸 수 있는 건 아니구요


일정한 요건을 충족해야만

신청이 가능했어요


문헌정보학 관련 과목을 일정

학점 이상 이수해야 했고


교직 관련 과목도

함께 포함돼야 했죠


비전공자인 저는 이 두 가지를

어떻게 충족할지가


가장 큰 숙제였어요

처음에는 정말 복잡해 보였지만


자격요건을 하나씩 정리해 나가니

생각보다 명확한 기준이 있었고


그에 맞춰 준비하면

된다는 걸 알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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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점은행제는 국가가 인정하는

평생학습 제도인데요


대학을 다시 다니지

않아도 학점을 쌓고


정식 학위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에요


사설 교육기관이 아니라

국가 공인 제도이기 때문에


취득한 학위도 공식적으로

효력이 있고


자격증 신청에도

그대로 반영이 됐어요


처음엔 이런 제도가

있는지조차 몰랐는데


알고 나서는 왜 이걸

진작 몰랐나 싶었죠


비전공자도, 직장인도,

나이가 있어도


조건만 맞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는 게

이 제도의 가장 큰 매력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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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4년제 학위가

이미 있었기 때문에


복수전공 형태로 필요한

학점만 채우면 됐구요


전체 이수 기간이

훨씬 짧아진다는 게


처음에는 믿기지 않았어요

실제로 두 학기 만에


모든 과정을 마쳤고

그 과정에서 시간 낭비 없이


핵심 과목만 들었죠

어떤 과목을 언제 들어야 하는지


순서와 조합을 처음부터

설계한 게 컸어요


무계획으로 접근했다면

훨씬 오래 걸렸을 거고

기간 안에 끝내지도 못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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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과정이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다 보니


직장과 병행하는 게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어요


모바일 앱으로도

강의를 들을 수 있었고


원하는 시간에 나눠서

들을 수 있어서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조절이 가능했죠


주말 오전에 몰아서 듣거나

퇴근 후 짧게 짧게


나눠 듣는 방식으로

꾸준히 진행하다 보니


어느새 학점이 쌓였어요

시험도 정해진 기간 안에


응시하면 됐기 때문에

업무 일정과 충돌하지 않게


조율할 수 있었구요

사서교사를 꿈꾸는 분이라면

지금 당장 알아보시길 강력히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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