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서교사 꿈꾸는 직장인, 학점은행제로 새 출발했어요

by 전체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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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인정도 받고

크게 불만도 없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아침에 일어나기가

싫어지기 시작했어요


이 일이 내가 원하는 삶인지

자꾸 물음표가 생겼고


그 질문이 쌓이다 보니 답을

찾아야 할 것 같았죠


예전부터 학교 도서관에

관심이 있었고


사서교사라는 직업이

마음에 걸린 적이 있었는데


진지하게 알아본 적은 없었어요

그 꿈을 다시 꺼낸 건 번아웃이


왔던 어느 날이었구요

더 이상 미루지 말자고 결심하고 나서야

비로소 길이 보이기 시작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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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교사 자격증을 취득하려면

문헌정보학 관련 과목과 교직 과목을


일정 기준 이상 이수해야 했어요

처음엔 비전공자라서 아예 못


하는 건 줄 알았는데

알아보니 방법이 있었구요


이미 학사 학위를 갖고 있는 경우

새로 전부 이수할 필요 없이


복수전공 형태로 부족한 부분만

채우면 된다는 걸 알게 됐죠


요건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 자체가

포기하지 않아도 된다는 확인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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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점은행제를 처음 알게 됐을 때

정말 이런 제도가 있다는 게

믿기지 않았어요


대학을 다시 다니지 않아도

국가 공인 학점을 쌓고


그 학점으로 정식 학위를

받을 수 있다는 게

너무 좋은 이야기 같았거든요


하지만 실제로 확인해 보니 엄연히

국가가 운영하는 제도였고


수많은 분들이 이 방법으로

자격증을 취득하고 있었어요


특히 직장인이거나 나이가

있거나 전공이 다른 경우에


이 제도가 가장 현실적인 해결책이 된다는 걸

직접 경험하고 나서 더 확신하게 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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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학위 덕분에

복수전공으로 진행하면서


필요한 학점이 크게 줄었구요

두 학기라는 기간 안에 모든

이수를 마칠 수 있었어요


처음에는 그게 가능한

일인지 반신반의했지만


과목을 제대로 설계하고 나니

충분히 현실적이었죠


시간이 짧다는 게 오히려

집중력을 높여줬고


목표가 눈앞에 있다는 느낌이

동기부여가 됐어요


기간을 단축하는 데는 과목 선택이

전부라고 해도 될 만큼

초반에 방향을 잘 잡는 게 핵심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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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으로 모든 수업이

이루어지는 방식이


처음엔 낯설었지만

금방 익숙해졌구요


강의 기간 안에만

이수하면 됐기 때문에


하루 일정에 맞게 유연하게

배치할 수 있었어요


출퇴근 시간에 강의를 듣고

점심시간에 과제를 정리하는

방식으로 루틴을 만들었죠

그게 쌓이다 보니 어느새 모

과정이 끝나 있었어요


사서교사라는 꿈을 직장

다니면서 준비했다는 게


지금도 스스로 대견하게 느껴지구요

이 글을 읽는 분들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걸

꼭 믿어 주셨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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