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사서 자격증 알아봤다가 학점은행제 발견한 후기

by 전체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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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도서관 사서 자격증을


준비해 정사서 2급 면허까지




취득한 선@정


이라고 합니다!




저는 퇴사하고 나서 처음 한 달은




그냥 쉬었어요


번아웃이 왔던 건지




아무것도 하기 싫었고


앞으로 뭘 해야 하는지




전혀 감이 없었어요


4년제 경영학과를 나와서




회사 5년을 다녔는데


막상 나오고 나니 손에 남은 게




없다는 느낌이었죠


그러다 동네 도서관에




자주 가기 시작했어요


특별한 이유가 있었던 건 아니고




그냥 조용하고 편했거든요


몇 번을 드나들다 보니까




사서 선생님이 이용자


응대하고 자료 정리하고




프로그램 운영하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어요




어느 날은 사서 선생님한테


직접 물어봤어요




이 일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냐고요



그 대화가 도서관 사서


자격증을 찾아보게 된




시작이었어요


찾아볼수록 생각보다 복잡했어요




도서관 사서 자격증을


따려면 경로가 여러 가지인데




비전공 졸업자한테


맞는 루트를 찾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았어요


그냥 시험 하나 보면 되는 줄 알았는데




학력 조건이 먼저라는 걸 알고 나서


다시 처음부터 알아봐야 했어요




그 과정에서 학점은행제를 알게 됐고


4년제 졸업자는 복수전공으로




48학점만 채우면


된다는 걸 처음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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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사서 자격증 발급


조건부터 정확하게 알아야 해요




도서관 사서 자격증은


정사서 2급과 준사서로 나뉘어요




비전공 4년제 졸업자가


목표로 잡기에




가장 현실적인 건


정사서 2급이에요




정사서 2급을 취득하려면


두 가지 조건을 동시에 충족해야 해요




문헌정보학 관련 학점을


규정 수준 이상 이수하고




사서 자격 필수 과목을


포함해서 졸업 요건을 갖추는 거예요




4년제 대학 졸업자는


복수전공 기준이 적용돼요




문헌정보학 관련 과목


48학점 이상을 이수하면




도서관 사서 자격증 신청


자격이 생기는 구조예요




전문대 졸업자는 80학점이


필요한 것과 비교하면




4년제 졸업자한테는


확실히 유리한 기준이에요




문제는 48학점을


어디서 채우느냐였어요




경영학 전공인 저한테는


문헌정보학 관련 학점이




단 한 학점도 없었거든요


다시 학교에 입학하는 건




시간도 비용도 현실적이지 않았어요


그러다 학점은행제로 48학점을 채우면




도서관 사서 자격증 신청


자격을 갖출 수 있다는 걸 알게 됐어요




그게 저한테 유일하게


현실적인 루트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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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점은행제가 뭔지 알고


나서 생각이 바뀌었어요




학점은행제는 학교


밖에서 공부한 결과를




국가가 공식 학점으로


인정해주는 제도예요




온라인 강의를 들어도 학점이고


자격증을 취득해도 학점이고




독학사 시험을 봐도


학점이 붙는 구조예요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교육부 공식 제도라서




도서관 사서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학점으로


정식 인정이 돼요




처음엔 이게 진짜 인정이 되는


건지 확신이 없었어요




국립중앙도서관 사이트에서


직접 확인해봤더니




학점은행제 이수 학점으로


도서관 사서 자격증 신청이 가능하다는 걸




명확하게 안내하고 있었어요


그 확인 하나로 의심이


완전히 사라졌어요



4년제 졸업자라서 복수전공


48학점 기준이 적용된다는 것도




이때 다시 한번 확인했어요


처음부터 끝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직장이나 다른 활동과


병행이 가능하다는 게




퇴사하고 다음 방향을 찾던 저한테


가장 맞는 방식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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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학점 빠르게 채우는


방법이 따로 있어요




온라인 강의만으로 48학점을 채우면


한 학기 최대 24학점 한도 때문에




최소 두 학기 이상이 걸려요


도서관 사서 자격증을




최대한 빨리 취득하고


싶었기 때문에




기간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찾았어요




첫 번째는 자격증


학점 인정이에요




보유한 국가기술자격이나


국가전문자격 중에




학점으로 인정되는


종목이 있으면




한 번에 6학점에서 18학점까지


확보할 수 있어요



갖고 있던 자격증 하나가


학점으로 인정되면서




수업으로 채워야 할 학점이


의미 있게 줄었어요




두 번째는 독학사예요


독학사 1단계는 과목당 4학점으로




최대 20학점까지 인정돼요


시험 한 번으로 묶음




학점을 확보할 수 있어서


전체 기간을 크게 당길 수 있어요!




두 방법을 조합했더니 48학점을


5개월 안에 채울 수 있었어요




도서관 사서 자격증을 향한 시간이


생각보다 훨씬 빠르게 흘러갔어요




단, 평가인정 수업은 일정 학점을


반드시 직접 이수해야 해요




이 부분은 줄일 수 없으니까


처음 계획 짤 때 꼭 포함해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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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수업이 생각보다 잘 맞았어요


퇴사 후라 시간은 있었지만




규칙적으로 뭔가를 한다는 게


오히려 더 어려운 시기였어요




아무 구조가 없으면 하루가


흐릿하게 지나가거든요




온라인 수업이 그 흐릿함을


잡아주는 역할을 했어요




강의가 주차 단위로 올라오고


그 주 안에만 수강하면 출석이 인정되니까




매일 억지로 시간을 맞출 필요 없이


내 페이스에 맞게 조율할 수 있었어요




강의 하나가 20분에서


40분 사이라서




커피 한 잔 마시면서 하나


보는 게 루틴이 됐어요




도서관 사서 자격증을


위한 수업이니까




강의 내용 자체가


흥미롭기도 했고요





도서관 자료 분류 체계나


정보 서비스 이론 같은 게




나중에 현장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생각하면서 들으니까 집중이 됐어요




출석률은 처음부터


꼼꼼하게 챙겼어요




기준 이하로 떨어지면


학점이 날아가거든요




중간고사 기말고사 과제 마감일을


전부 캘린더 알람으로 넣어두고




수강 후 출석 처리 여부를


바로 확인하는 게 습관이 됐어요




그렇게 한 주 한 주 쌓아가다 보니까


어느 날 학점이 다 채워졌고




도서관 사서 자격증 신청


서류를 준비할 수 있게 됐어요





퇴사하고 도서관을


드나들면서 시작한 일이




이렇게 구체적인 결과로


이어질 줄 몰랐어요




번아웃으로 아무것도


하기 싫던 사람이




48학점 이수하고 도서관 사서


자격증 신청까지 하게 됐으니까요




비전공 4년제 졸업자라면


복수전공 48학점이면 돼요




다시 학교 들어갈 필요도 없고


직장을 그만둘 필요도 없어요




지금 이 글을 읽는 분이


저처럼 방황 중이라면




그 방황이 오히려 좋은 방향을


찾는 과정일 수도 있어요




도서관 사서 자격증이 그 방향이 될 수 있고요


저한테는 그랬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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