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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19. 2024
주부 학력개선 해보려고 시작했죠.
주부 학력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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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홍홍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전업주부로 지내고 있던
양미O입니다
이제는 집안사정도 여유가 생겼고,
개인적인 시간도 많이 생기면서
손에서 놓았던 공부를
다시 한번 시작을 해볼까 했죠
그런데 막상 마음을 먹기는
했는데 이걸 어떻게 시작을
해야 할지 도저히 막막해서
감이 안 잡혀서 친구에게 도움을
요청했네요
친구도 저와 똑같이 전문대 졸업을
하고, 최근에 주부 학력개선
했다고 저한테 얼마나 자랑을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으휴... 부러워라
그래서 저도 이제는 할 수 있는
형편이 되었으니 얼른 시작을
해보기 위해서 방법을 물어보니
본인이 진행을 했던 학점은행제라는
제도를 알려줬고, 본인을 담당을
해줬던 학습멘토님을 저에게
소개를 해줘서 바로 저도
상담을 받아보기 위해서
전화를 드리게 되었죠
학점은행제라는 제도는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온라인 평생교육이라서
안심하고 진행을 할 수 있겠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어떻게 진행을 해야
하는지 꼼꼼하게 안내도 해주시고,
방향을 잡아주신다고 하셔서
믿음직하게 진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우선 멘토님께서는 제 희망과정을
물어보셨고, 저는 고민을 하다가
아무래도 주부 학력개선을 하려는
의미가 있어서 먼저 미래에 도움이
되는 자격증을 준비를 해보려고 했죠
노후대비를 하기에 좋은 자격증이
무엇이 있는지 여쭤보니
사회복지사나 평생교육사 같은
자격증을 많이들 진행하신다고
하시더라고요
이게 아무래도 요즘 시대가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노인복지사업이나 취약계층
다양한 분들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을 좀 더 늘린다고 하면서
전망이 아주 높아진다고 하셨습니다
저도 멘토님에게 그 이야기
들으니까 왠지 해야 할 것 같아서
사회복지를 해보겠다고 말씀을
드렸죠
우선 저의 목적은 학력개선을 하는
목적이었기 때문에 먼저 학사학위로
만들면서 필수로 들어야 하는 과목을
채워서 듣고, 학점들을 채우면서
학위도 같이 만들 수 있다고 하셔서
그렇게 맞춰서 진행을 하기로
했습니다
저의 전문대 학력을 가지고서
주부 학력개선을 해보려고 한다면
어차피 만들어야 하는 학력은
학사학위 밖에 없기 때문에
당연한 순서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학사학위를 만들기 위해서는
총 140학점
전공 60, 교양 30, 일반 50학점을
취득하면 된다고 하는데
아직 저는 잘 모르겠어서 멘토님이
알려주신 대로 대답만 했던 것
같았죠
우선 멘토님이 먼저 해야 하는 것은
전공을 먼저 채우고, 마지막 그 후에
천천히 모자란 교양학점을 채우면
된다고 하시더라고요
아무래도 전문대 학력을 가지고
있어서 전적대라는 방법으로
학점을 채우고 모자란 학점만
채우면 되는 방식이라서
크게 어려울 건 없더라고요ㅎㅎ
먼저 온라인으로 수업이 진행되어서
집에서 편하게 집안일을 하면서
공부를 할 수 있어서 몸이 아주
편하더라고요
주부 학력개선을 하려고 이렇게
시작을 하게 되었는데 마침 좋은
자격증도 알게 되고, 많은 정보를
얻고 시작하는 것 같아서 괜히
뿌듯했죠
집에서는 대부분 컴퓨터로 수업을
진행했는데 시간표가 따로 정해져
있지 않다 보니까 제가 편한 시간에
맞춰서 수업 출석을 해주면 되었고,
수업은 주마다 올라오는데 올라온
수업은 2주 안으로만 이수를
해주면 되었습니다
그래서 놓치는 일 없이 잘 챙겨서
수업 이수를 할 수 있었어요
수업을 하다 보면 대학교 과정으로
진행이 되어서 똑같은 방식으로
진행이 되었죠
8주 차에는 중간고사, 과제제출
15주 차에는 기말고사
이렇게 시험을 봐야 했습니다
시험은 오픈북 형식으로 미리
교안파일을 다운 받아놓고,
시험 일정에 맞춰서 시험을
응시해 주면 되었고요
과제제출은 과목마다
주제가 올라와 올라온 주제에
맞춰서 레포트 형식으로
a4용지 2-3장 분량으로 작성해서
온라인으로 제출을 하면
되었죠
이렇게 진행을 하다 보면 바로
1학기 과정이 마무리가 되더라고요
그리고 마지막 주에 진행하게
되는 기말고사 시험까지 보면서
1학기를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그 후에 바로 2학기 수업을 시작하면서
모자랐던 교양 학점도 채워야 하는데
멘토님께서는 굳이 모두 다
과목으로 이수를 하지는 말고
다른 방법으로 학점을 취득을
해보자고 하시더라고요
그런 방법도 있는 줄은 몰랐어서
어떻게 해야 하는 건지 여쭤보니
학점은행제는 일반 대학교처럼
학년제가 아니다 보니
필요한 학점만 이수를 하면
되는 거라 다양한 방법들이
있다고 하셨죠
방법으로는 독학사, 자격증이
있는데 원래 제가 처음에 시작을
할 때 사용을 했던 전적대 방법도
있었습니다
독학사는 대학판 검정고시라고 해서
총 4단계로 이루어진 시험이었고,
고등학교 수능시험처럼 고사장에
가서 시험을 보고 합격하면 학점으로
가지고 오는 방법이라고 하셨어요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을 맞으면
합격이었고, 4단계를 모두 통과하면
4년제 학위도 받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하네요?!
1단계는 한 과목당 4학점씩이고,
2단계부터는 한 과목당 5학점씩
이어서 학점이 필요할 때도 사용
하는 방법 중 하나라고 합니다
그리고 자격증은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하면 학점으로 인정을 받을 수
있는데 사회복지 전공은 전공으로
인정을 받을 수 있는 자격증이
없어서 사용을 할 수 없을 것
같았고, 독학사로 교양과목을
시험 보고 학점을 채우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죠
그래서 2학기가 시작이 되면서
독학사를 교양과목으로 2과목
준비를 했고, 2학기 수업도 같이
진행을 했습니다
똑같이 과정들을 진행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며 중간, 기말고사
시험도 보고, 과제제출도 하면서
완료를 할 수 있었죠
에휴... 의외로 과정들이 복잡하고,
주부 학력개선을 하고자 진행을 하는
이 과정 중에서 독학사라는 시험도
준비를 하고 있다 보니 안 하던
공부를 하느라고 머리에 쥐가
날 지경이었어요
공부를 마무리하면서 독학사
시험도 고사장에 가서 볼 수 있었고,
2학기 수업도 마무리가 되었죠
이제는 멘토님께서 행정처리를
해야 할 때가 됐다고 하시면서
학습자등록과 학점인정신청을
할 수 있도록 매뉴얼을 보내주셨어요
행정처리는 1, 4, 7, 10월에만
가능했기 때문에 그때에만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실습도 진행을
할 수 있게 되었죠
실습은 세미나라는 오리엔테이션을
먼저 가서 진행을 해야 실습을
나갈 수 있어서 일정들을 잘
체크해야겠더라고요
그래도 멘토님이 까먹지 말라고
중간중간에 확인을 해주셔서
다행히 안전하게 세미나에 참석하고,
실습에 대해서 교육도 받으면서
실습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실습처는 집 근처로 찾을 수 있게
멘토님이 리스트를 보내주셔서 제가
직접 전화해서 섭외를 완료했고,
한 곳으로 실습을 나갈 수 있었죠
봉사활동처럼 일을 도와서 160시간의
실습을 마무리하면서 끝을 내고,
실습일지까지 완벽하게 적어 마지막
세미나에 참석해서 제출을 하게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