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딜러, 수입중고차 차종 별 경매 인기순위 발표
- 1위 폭스바겐 뉴CC, 2위포드 익스플로러, 3위 BMW 3시리즈 6세대 순
- 폭스바겐, 경매인기도 TOP 10위 차종 중 4개 차지
[2017년 5월 23일]
최근 4개월 간 중고차 경매시장에서 가장 높은 인기를 기록한 수입차는폭스바겐의 뉴CC인 것으로 나타났다.
내차팔기 서비스 헤이딜러는 올해 1~4월 헤이딜러 앱에서진행된 중고차 경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차종 별 경매참여 딜러 수에서 폭스바겐 뉴 CC가 1위를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폭스바겐 뉴CC는 전체 수입차 평균 9.3명보다 경매참여율이 41%나 높은 차량 당 경매참여 딜러 13.1명으로 1위를 기록했다.
다음은 포드 익스플로러가 경매참여 딜러 12.3명, BMW 3시리즈 6세대가 11.9명으로뒤를 이었고, 폭스바겐 뉴 티구안 11.8명, 골프 7세대 11.2명, 아우디 A4 4세대 11.2명, 벤츠 C-클래스 4세대 11.1명 등을 기록했다.
브랜드 별로 보면 전체 인기 수입차종 TOP 10위권 중폭스바겐이 4개 차종(뉴 CC,뉴 티구안, 골프 7세대, 골프 6세대)을 차지했고, BMW가 2개 차종(3시리즈 6세대, 5시리즈 6세대)을 차지했다.
헤이딜러 관계자는 “지난11일 발표한 브랜드 별 인기도에서 폭스바겐이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이번 차종 별 인기도에서는 뉴 CC, 티구안, 골프 등이 상위권을 차지했다”며,“경매시장에서 폭스바겐의 인기도는 신차판매 중지에 따른 소비자의 구매욕구가 중고차로 옮겨왔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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