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헤이딜러 Sep 08. 2015

2016 렉스턴 W 출시

[자동차 소식]

안녕하세요  모터팩트입니다.


한국차 역사에 있어서  '쌍용자동차'의 '렉스턴' 은

큰 의미를 가진 차량입니다.

 



2003년 프리미엄  'SUV'를 표방하며 시장에 등장한 '렉스턴' 은

대한민국 1% 라는 타이틀을 앞세워 오랜 시간 동안 소비자에게 사랑받았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무려 출시 12년 차를 향해 달려가는 사골 중의 사골 이 되어 버렸지요.





'렉스턴' 은 내, 외관 및 파워트레인의 개선을 거쳐 발전해 왔고, 

2012년, 자사의 플래그쉽 차량에 붙는  'W'라는 앰블럼을 붙여

'렉스턴  W'로 이름을 변경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세월이 흐르면서 '프레임 바디' 차량이 아닌 '모노코크' 방식의 차체를

사용하는 게  당연시되었고, '프레임  바디'를 채용한 차량은  '기아자동차'의  '모하비'와

'쌍용자동차'의 '렉스턴' 둘 뿐입니다.


그마저  '모하비'는 유로 6 대응 및 상품성 개선을 위한 부분 체인지에 들어가면서

기존 모델은 생산 및 판매가 중지되었고,

'프레임 바디' 시장은 사실상  '렉스턴'의 독무대가 되었죠.


2014년 말 '렉스턴 W'는 다시 한번 상품성 개선 및 연식 변경 모델이자

페이스 리프트 모델인 '2015 렉스턴 W'를 출시합니다.


페이스리프트 된 디자인은

너무나도 개성이 넘친 나머지 외계에서 온  디자인이라는 오명을 뒤집어 쓰기도 하였습니다.


'렉스턴 W' 또한 유로 6 대응을 위한 파워트레인이 필요했고,

그 대안으로  '쌍용자동차'는 다운사이징이 아닌 업사이징을 단행하여

'코란도', '코란도 투리스모' 에 새롭게 탑재된 유로 6 대응 LET 2.2 엔진을 채용하고

벤츠 7단 자동변속기를 매칭 한 '2016 렉스턴  W'를  출시하였습니다.


서론이 너무 길었죠? ^^;;








'쌍용자동차'의 업사이징은 앞으로 출시할 

RV 라인업 전부에 LET 2.2 엔진을 장착하여

연비와, 성능,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겠다는 생각 인 것 같습니다.


물론 세금을 더 내면서 까지  구입할지는 조금 지켜봐야겠지만..


'2016 렉스턴 W' 에 적용된


e-XDi 220 LET 디젤 엔진은

4기 통 2200cc 싱글 터보 엔진이며 유로 6를 충족합니다.

최대 출력 178 마력

최대 토크 40.8kg.m 을 발휘하며


기본 모델은 FR(후륜),

옵션으로 풀타임 전자식 4륜 구동(AWD)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차량 가는 2,818 - 4,100 만원 까지 형성되어 있습니다.












2015년형부터 적용된 '2016 렉스턴  W'의 전면부는 버티컬 타입의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과

저속 주행 및 주차 시 안전성을 높여주는 전방 세이프티 카메라를 탑재하였고,

LED DRL과 HID 헤드라이트를 장착하였으며

새로운 디자인의 18인치 스퍼터링 휠 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면발광이 적용된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도  적용되었습니다.

















'2016 렉스턴 W' 에는 12년간 동일한 모델이라고 보기 어려울 만큼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편의 사항을  적용하였는대요.


'티볼리'부터 적용된 열선이 적용된 신형 핸들을 채용하였고,

계기판 또한 신형 디자인으로 개선, 통풍시트를 비롯한, 미러링이 가능한 7인치 내비게이션을

적용하였으며, 인피니티 사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그 외에도 

'2016 

렉스턴 W'에는  TPMS를 비롯한 전, 후방 감지센서, ECM 기능이 

적용된 하이패스 시스템과 운전석 메모리 시스템 까지 적용되어, 

12년이라는 세월이 무색할 만큼, 다양한 편의 장비를 채용하여 만족도를 높인 모습입니다.


물론.. 좋다 는 아닙니다.

12년 동안 풀체인지를 거치지 않았지만, 쓸만하다 정도.





'2016 렉스턴 W' 은 2017년 후속 모델인 'Y400'으로 명명된 풀 체인지 모델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쌍용자동차'는  기존처럼 풀 프레임 바디를  고수할  것이라고 하였는대요.


내년 초 출시될 부분 체인지를 거친 '모하비' 와의 대결이 기대됩니다.


'티볼리' 가 순항하면서 한동안 고전했던 '쌍용자동차' 에도 활기가 가득한 모습입니다.

한국  'SUV'의 자존심이라 불리던 '쌍용자동차' 있던 만큼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글 - 모터팩트

사진 - 쌍용자동차 공식 홈페이지


항상 차량시승 지원 및 운영에 도움을 주시는 헤이딜러 홈페이지

http://heydealer.com/?r=cd


모터팩트 블로그

http://blog.naver.com/motor_fact


모터팩트 포스트

http://post.naver.com/my.nhn?memberNo=22725343


모터팩트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pages/%EB%AA%A8%ED%84%B0%ED%8C%A9%ED%8A%B8/115859045433770?ref=settings


모터팩트 빙글

https://www.vingle.net/motorfact


도 놀러 오세요!

매거진의 이전글 2016 쉐보레 올란도 출시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