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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헤이딜러 Sep 02. 2015

2016 올 뉴 쏘렌토 출시

[자동차 소식]

안녕하세요  모터팩트입니다.


쏘렌토의 3세대 모델이자 코드명 'UM'

'올 뉴 쏘렌토가 일 년 만에 연형 변경 및 상품성 개선 모델을 내 놓았습니다.


최근 형제이자 최고의 라이벌인 '싼타페' 가 '싼타페 더  프라임'이라는 개선 모델을 내 놓았는대요

'2016 올 뉴  쏘렌토'는 어떤 개선점이 있었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연형 변경인 만큼 '2016 올 뉴  쏘렌토'에서는 달라진 점을 찾기 어려웠는대요.

가장 눈에 띄는 개선점은 바로 안개등이 '아이스큐브 타입 LED  포그램프'로 

바뀐 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해외 수출형에서는 출시 당시에 달려나왔던 '아이스큐브 타입 LED 포그램프' 인대요.. 

기존 '올 뉴 쏘렌토' 오너들의 폭풍 DIY 가 예상됩니다.



'슈퍼비전  클러스터'를 비롯한 'JBL 사운드 시스템' 

'클러스터 이오나이저를 적용한 에어컨은 여전한 모습인대요.

'2016 올 뉴  쏘렌토'에서 내, 외관적으로 티가 안 나는 부분이 있었으니 

그 부분은 바로 조수석 에어컨 컨트롤 버튼 상단에 자리 잡은

'PASSENGER AIR BAG' 활성 유, 무  표시입니다.


저 표시장치가 들어간 이유는 기존의 '디파워드 에어백' 이 아닌

 '어드밴스드 에어백' 이 적용되었기 때문인대요


'싼타페 더 프라임' 이 '어드밴스드  에어백'을 적용함에 따라 '2016 올 뉴 쏘렌토' 

또한  적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현대, 기아자동차가 본격적으로 '어드밴스드  에어백'를 적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제네시스'를 필두로 '싼타페  프라임'과 '2016  소나타'를 거쳐 '2016 올 뉴 쏘렌토' 까지 채용되었는대요


하지만 최근 출시한 '뉴 K5' 에 어드밴스드 에어백을 적용하지 않은 점은 조금 의아 스럽기 까지 합니다.



그 외에 220V 인버터나 ISG 시스템, 드라이브 모드, 어라운드 뷰와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오토 홀드 기능은 기존과  변함없는 모습입니다.



'2016 올 뉴  쏘렌토'의 또 하나의 변화로는 중형 SUV 중 최초로 패들 시프트를 적용하여 

스포티한 주행이 가능하다는 점이 제조사의 입장인대요.


... 실제로 운전을 해봐야 그 필요성을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또 하나의 변화로는 '뉴  K5'에서 선보인 동승석 워크인  스위치입니다.


사실  뉴'K5'를 볼때 중형 차량에 워크인 스위치가 왜 필요한가 에 대한 의문은 있었는대요.

SUV 차량인 '2016 올 뉴  쏘렌토'의 경우 충분한 후석 레그룸 및 편의성을 보유 하고 있어 

'쇼퍼 드리븐' 으로서 활용 가능한 프리미엄  SUV라는 의미를

부여하고 싶었던 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싼타페 더 프라임' 과는 차별적인 요소!



기존 '올 뉴 쏘렌토' 에는 없었던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 

기능이 추가됨에 따라 '싼타페 더 프라임' 에 이어 국산 SUV 중

두 번째로 이 기능을 탑재하게 되었습니다.


고속도로 및 시내주행에서 참으로 편리한 기능입니다.



현대, 기아 자동차가 이전과는 다른 행보를 보인다는 점은 박수 쳐 줄 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납득되지 않는 점이 있는대요.


해외 버전 '올 뉴 쏘렌토' 에 기본 적용했던 '아이스큐브 타입 LED  포그램프'와 

'어드밴스드 에어백' 그리고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브라운 컬러의 인조가죽'

과 '패들 시프트'를 추가하면서


2열 수동커튼과, 우적 감지센서가 빠지고, 조수석 전동시트(노블레스 이상 트림 제외)가 

빠졌음에도 불구하고

기존 '올 뉴  쏘렌토'의 가격 2,765 - 3,685만 원 보다 80만 원가량 가격을 인상한 부분입니다.

하지만 제조사에서는 가격을  동결했다 라고 표현했는대요.


가격은 오르고 원가절감이 들어갔음에도 불구하고 가격 동결이라는 

표현은 적절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분명 '2016 올 뉴  쏘렌토'는 좋은 차량이 맞습니다.


하지만 조금 더 현명하고 똑똑하게 처신하는 제조사가 된다면

국내 소비자들에게 틀박힌 나쁜 이미지를 바꿔 나갈 수 있지 않을까요..?


감사합니다.


글 - 모터팩트

사진 - 기아자동차 공식 홈페이지


[이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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