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 무게 줄이기
삶이 가벼울수록 관계는 왜 무거워질까?
안녕, 나는 카와카마스라고 해!
한 걸음 한 걸음 초원의 비탈을 오르는 동안, 조금씩 조금씩 나의 마음은 말로 무어라 형용하기 어려운 어떤 행복감으로 박차 올랐다 — 얀 이야기 중에서
만약 그대가 카와카마스는 늘 빌리기만 하고, 게다가 갚을 줄 몰라 교활하다고 여긴다면, 그것은 그대가 조금 지쳐 있다는 증거다
당신은 지쳐 있으니 학교나 회사를 쉬고 아무런 생각 없이 멍하니 있을 것. 혹은 카와카마스가 사기꾼이라 여겨지면 상태가 심각한 것이니 하루 쉬는 걸로는 안 되고, 가방 속에 칫솔 하나 달랑 넣고 회사에 사직서를 내던지고 어딘가로 떠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