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갤러리] Anka Zhuravleva

January · 10일 · 꿈

by 한봉규 PHILIP
Anka Zhuravleva. Photo.

anka-zhuravleva.com



1월 컬렉션. 꿈.



꿈도 마음이 쓸쓸하면 우물 속으로 빠진다. 빠질 때는 좋았다. 쓸쓸함을 들킬 일 없으니까. 하지만 안간힘을 써도 혼자 힘으로는 우물 밖으로 나올 수가 없다. 참 이상한 일이다. 위대한 힘을 가진 꿈임에도 이 간단한 일조차 힘이 들어 슬프니 말이다. 그때 알아야 한다. 내가 질투하는 일이 꿈에 베여 있음을 말이다. 꿈 속의 질투라! 그것을 솔직한 고백하는 것으로 떨쳐내면 어느 새 꿈은 젖은 몸을 달빛에 말리고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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