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갤러리] Ana Maria Edulescu

January · 23일 · 꿈

by 한봉규 PHILIP
Ana Maria Edules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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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컬렉션. 꿈.



꿈을 꾸고 있다. 꿈을 느끼고 있고 꿈을 말하고 있다. 시선, 향기, 호흡을 꽃에 맞추면 내가 꽃인양 손과 발이 이파리 인양 움직인다. 인간이 표현할 수 있는 수많은 특별한 감정을 포착하고 캔버스에 담을 때 자신은 타인과 연결되어 있고 세상을 만나는 작가 방식이라는 그 기척을 느끼는 순간, 나는 글로 작가의 꿈에 화답하는 내 기척을 낸다. 그럼 작가와 나 사이 꿈의 다리가 놓이는 것이고, 이 다리를 오가는 사람은 모두 꿈을 얘기하며 인연을 쌓을 것이고, 그중 꿈의 기척을 알아차리는 누군가는 작가에게 닿는 새로운 꿈의 다리를 놓고 또 새 다리가 등장하면서 꿈은 그렇게 은하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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