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없는 풀꽃이듯이

by 조희길

어느 날 부터인가 길거리에 이름 모를 풀꽃들이

눈에 들어온다 이름은 알 수 없지만 낯익은 꽃들

내가 다섯 살이나 여섯 살 때도 예쁘다, 경이롭다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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