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그만 털고 일어서자

by 조희길

거추장스런 틀에 묶여 육십여년 살아왔다

그 속박에서 이제 그만 벗어나서 자연으로 돌아가자

유년시절 꿈꾸던 하늘을 뚫고 올라가는 용이 되고 싶다

삼천년전쯤으로 돌아가 불 뿜는 용으로 잉태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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