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보이는 얼굴

by 조희길

시간이 멈춘 당신의 카톡방에서

몇 년 전에 이승을 떠난 사람 죽음의 냄새 찾았다

눈을 부라리고 한밤중에, 새벽에 홀로 깨어서

용을 써도 보이지 않던 검은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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