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하는 기억 ㅣ 엄마는 육아 중 ♪
오십일때 입히고 나면 찢어진다고들 하던 레이스드레스를 은유는 이백일까지 거뜬하게 입힐 수 있었다. 앵기신랑은 너무 야해보인다고 이번만 입히고 더이상은 못입히겠노라 - 본인이 직접 찢어버리겠다고 말했다.
우리딸 , 이른둥이라서 몸무게에 집착하고 예쁜옷 사면 xs사이즈마져 맞지않아 옷장에만 옷이있고 정작 입힐 옷은 없지만 그래도 귀염뽀짝 아기베베옷들을 더 오래 입힐 수 있음에 기뻐하기로 !!
내눈에 정말 너가 너무 이쁘구나. 너무 예쁜 너의 모든시간에 늘 부족한 엄마인것 같아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