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장미

기록하는 기억 ㅣ 엄마는 육아 중 ♪

by 하히 라

장미



엄마는 이상하게 어릴때부터 들장미가 좋았어.
아파트 담벼락에 한아름 가득히도 붉은 장미꽃이 피어나면 왠지모르게 도시에서도 향기가 나는거 같았고 그런 장미꽃이 흐드러질때쯤 내리는 비는 그 촉촉함이 또 그게 그렇게도 좋더라고 !

꽃집에서 파는 장미꽃은 작고 그얼굴을 활짝피어내지 않는데 담을타고 피어나는 장미꽃은 왠지 최선을 다해 꽃잎을 피어내잖아 , 그게 참 좋았어. 그래서 엄마는 흑장미 백장미 중 어떤게 더 좋냐는 질문을 받을때면 난 들장미가 제일 좋다고 대답했었지 ㅋ


그냥 그랬다고 .

그래서 그냥 너에게
엄마가 좋아하는 장미를 많이 보여주고 싶었다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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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육아 중 ! ㅣ 엄마의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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