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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하히 라 Aug 20. 2021

온갖것이 무서움

기록하는 기억 ㅣ 엄마는 육아 중 ♪

책임감이 만든 안전불감증




요즘 이르케 계단이 하늘로 이어진 곳이 핫플레이스라길래 뒤늦게 한번 찾아가봤어요. 
그런데 한발 한발 내딛고 올라갔더니 너무너무너무 무섭고 난리 ? 마미는 다리가 덜덜덜떨려서 꼼짝도 못했다능요.


이런 상태라면 은유가 어린이가 되어도 같이 쒼나게 롤러코스터도 못탈것 같아요. 자유이용권 뽕뽑으며 놀이공원을 훨훨 날라다니던 나자신은 대체 어디로 가버린 걸까요 ? (흑흑)

아기를 낳고 나서부터는 왜이렇게 무서운것들이 많은지_ 높은곳은 떨어질까 심장이 벌렁벌렁 거리고, 큰소리에는 또 어찌나 깜짝놀라게요, 차를 타고 갈때는 별것도 아닌일에 막 쾅하고 사고 날것만 같단 말이죠 





아무래도 아기라는 책임감
안전불감증유발하는것 같습니다.



와중에 그렇게 무서움떨며 버틴결과 :
맘에드는 사진은 없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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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육아 중 !  엄마의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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