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하히 라 Aug 27. 2021

백일홍 나무

기록하는 기억 ㅣ 엄마는 육아 중 ♪

배롱나무 백일홍



어릴때 아빠차를 타고 백일홍나무가 수놓아진 거리를 달릴때면 엄마는 매년 늘 똑같은 말을 했다.


저게 뭔 줄 아냐고_ 

백일홍이라는 거라고

백일동안이나 꽃이 지지않고 피어있어서 그렇게 부르는 거라고 _



그래서 나는 백일홍나무에 꽃이 필 즈음이 되면 그렇게 꽃이름을 알려주시던 그때의 엄마가 생각난다.

은유는 언제 어떻게 나를 기억하게 될까 ㅋ














eUn U MOM Instagram @hi___u.u_


엄마 육아 중 !  엄마의 일기




매거진의 이전글 열일하는 마음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