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하는 기억 ㅣ 엄마는 육아 중 ♪
나는 무조건 청첩장을 들고 식에 참석하는 편이다.
그리고 그 청첩장을 기록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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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간단하다. 내가 결혼해 보니 그 청첩장이 참 소중하더이다. 고르고 골랐고 손수 접어 담아냈다. 보기 쉽고 정보력이 우수한 모바일 청첩장도 물론 너무나 좋지만, 나는 그 많은 것들 중에서 이걸 골라 내 이름을 적어 직접 나에게 전해준 그 신랑과 신부의 마음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언제나 고이 들고 참석하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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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무조건 일찍간다 (찡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