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하는 기억 ㅣ 엄마는 육아 중 ♪
은유는 몇일 후엔 6개월 아기가 될것이고 기저귀는 3단계로 바꾸려 한다.
그리고 분유도 2번째단계인 씩쓰몬쓰 ~ 를 시작하겠지 ,
그 시월의 단풍잎이 물들던 그때 밖에 나가지도 못하고
너와 새벽을 함께하며 재우고 먹이며 창밖의 야경을 두고 참 울기도 많이 울었는데 _
사람이 성숙하려면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더니 너를 낳고 함께 하는 그 시간만큼 엄마가 된 나는 그야말로 성숙해짐을 경험하고 성숙해지고 있음을 느낀다.
사랑한다 내딸 ♡
오늘로 생후 180일 아기가 된 은유
태어났을 그 처음보다 발도 많이 컸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