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란?
행복이란 무엇일까?
'소소한 행복이 진정한 행복'이다는 사실은 대부분 알고 있고 익히 들었을 것이다.
그렇다면 나는 이것을 어떻게 누리는가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고 싶다.
모든 것은 마인드 세팅이라는 것을 요즘 뼈저리게 느낀다.
비가 올 때 누군가는 불편하다 생각하지만 누군가는 낭만이라 생각한다.
어떤일을 시도할때 누군가는 무조건 하기싫다지만, 누군가는 한번 해볼까? 한다.
물론 나는 그런쪽에 완전히 재능이 없었다.
나는 공황, 우울증, 불안장애, ADHD등 많은 정신질환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나는 이것들은 전부 마인드를 바꾼다면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그게 쉽지가 않다는 것이 문제다. 대부분의 문제가 그렇다. 방법은 알고 있지만, 그 방법을 실현하기가 어렵다. 또한 더 쉬운길을 찾으려고만 하기 마련이다.
나는 어려서부터 행복을 강렬히 추구하고 바랐지만, 진정한 행복은 늘 찾기 어려웠다.
평범했으면서도 힘들었던 가정사와 함께 학창시절을 보냈고, 사랑은 어디에서나 찾기 어려웠으며 진로 또한 항상 깜깜하게만 느껴졌다.
그렇다보니, 집에서 가족들의 말소리를 들으면 나는 방에 숨기에 바빴고 심지어 가족들이 들어오는 문소리만 들려도 불안이 심해졌다. 그렇다보니 나에게 사랑 또한 어려웠고 내가 좋아하는것을 찾기 이전에 나는 불안에서 벗어나려 노력하기에 바빴었다.
하지만,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이 모든 것은 내가 만드는 불안이였다.
내 생각보다 가족들은 나를 좋게 생각하고 있었고, 나는 그렇게 불행한 아이가 아니였다.
하지만, 내가 그때로 돌아간다고 달랐을까? 생각해보면, 그때의 나에게는 그러한 길이 최선이였기 떄문에, 그떄의 나를 원망하거나 죄책감을 갖거나 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불쌍하게 느껴지는 것 같다.
물론 나에게 소소한 행복이 있다는 것을 알려준 것은 가족은 아니였다. 친구들이였다. 나는 우정이라는 사랑 또한 어려웠다. 그러던 중, 대학에 들어와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조건없는 사랑을 주는 고마운 선배들 덕분에 나는 점차 소소한 행복을 알아갔다. 함께 카페가는 것이 즐거웠고, 밥먹으면서 시시덕 거리는 농담들이 즐거웠다. 그러면서 점차 가족들과의 행복도 찾아보려고 노력하면서 가족들과의 거리 또한 좁혀졌다. 사실 지금도 많이 어색하지만, 이전보다는 편하고 그 안에서의 행복 또한 찾을 수 있다.
나에게 행복은 가족, 친구, 사랑, 종교속에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이것들은 나의 경우다. 또한 마인드 세팅으로 되지 않는 문제들도 있다고 당연히 생각한다. 하지만 나에게 행복은 이것들에 있고, 소소한 행복들 덕분에 살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