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이제 사장이다.

왜 사장이 되고 싶었을까?

by 글쓰는 천사장

오늘도 출근을 합니다. 직장이 아닌 나의 가게로 출근합니다.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직장 생활만 하다가 회사를 그만두고 나의 가게로 출근하는 날, 기분이 묘합니다. 나의 가게를 오픈한 것은 회사를 다니면서 부업으로 시작했지만, 이제는 본업이 되었습니다.


직장 생활 보다 돈을 벌기 위해 장사를 시작한 것은 아닙니다. 여러 가지 목표가 있지만, 직장을 나온 이유는 시간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도 필요하고, 이렇게 글도 쓰고 싶고, 여행도 다니고 싶었습니다. 그렇지만, 직장을 그만둔 후 장사를 시작하면서 나만 시간이 많고 다들 바쁩니다.


아이는 고등학생이 되면서 학교 끝나면 학원으로 가면 10시 넘어서 만날 수 있습니다. 아내 또한 학원을 운영하면서 바빠졌고요. 저는 장사를 하지만 관리가 크게 필요 없는 무인매장입니다. 이렇게 나만 시간이 많습니다.


이렇게 내 생각과는 다르게 움직이면서 나도 사장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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