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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모없는 생각을
쓸모 있게 만드는 방법

by 글쓰는 천사장

생각을 하다 보면, 이건 왜 하는 거지? 모를 때가 있다.


나도 그랬다.

생각만 많고 머리는 아프고

한마디로 쓸모없는 생각으로 판단했다.


그런데 요즘 생각을 행동하는 과정에서 알게 되었다.


세상에 쓸모없는 사람 없듯이

세상에 쓸모없는 생각도 없구나.


물은 고여 있으면 썩기 마련이고,

갇혀 있는 공기는 딱해지기 마련이다.


생각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생각이 쓸모없는 이유는 머릿속에 가둬 두어서다.


혹시,

생각한 것을 실현해 보려고 해 보았나?

생각한 것을 행동해 보려고는 해 보았나?

생각을 그냥 생각으로 가둬둔 것은 아닌가?


생각은 머리로 하는 것인데,

머리는 자신과 연결되어 있으므로

생각도 나와 관계없이 떠오르지 않는다.


그렇다면, 머리 아파서 쓸모없던 생각을

쓸모 있는 생각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생각을 행동으로 옮겨보면 된다.

생각대로 만들 수도 없고 이루어지지 않지만

행동하고 실행해 보도록 해봐라.


노력하란 말이 아니다.

최선을 다하란 말이 아니다.

그냥 생각대로 해보란 말이다.


그게 현실이 될지, 아닐지는 모른다.

쓸모없는 생각이란 생각으로만 끝나서

머릿속에서 곪아버리는 생각일 뿐이다.

그래서 머리가 아픈 것이다.


생각을 이루기 위해 행동하는 것만으로

생각으로 인한 두통은 사라질 것이다.


나도 믿지 않았지만, 내가 지금 하고 있다.

20년 직장 생활을 그만두고, 머릿속에 맴돌던

장사를 시작해서 지금은 책을 쓰고 있다.


모두 생각만 하던 것들인데

행동하는 과정에서 생각이 현실이 되었다.

현실이 성공은 아니듯, 물론 진행 중이다.

그렇지만 생각으로 인한 두통은 사라졌다.


이제부터 쓸모없던 생각들을 끄집어내고

현실이 될지 생각으로 머무를지를 해보자

브런치스토리에 하나씩 정리해 보겠다.


내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보여주겠다.


결국은 행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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