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장. 로컬 크리에이터 지원사업

(20대 두가이네의 우격다짐)

by 향상

왜 지방정부는 로컬 크리에이터를 지원하는가?

지역에는 항상 같은 문제가 있다.
좋은 농산물은 있지만 그것을 지속적으로 소비할 구조가 취약하다.

농가는 생산을 하지만 지역 내에서 그것을 가치 있는 상품으로 바꾸는 사람이 많지 않다.



그래서 버니번은 로컬 크리에터가 되고자 한다.

구미시가 지원하는 사업에 충실한 계획으로 성공적인 진출을 하려 한다.


- 지역의 재료를
- 제품으로 만들고
- 브랜드로 만들고
- 이야기로 만들어
지역 농가와 협업하고, 로컬 사업으로 성장케 하고자 한다.


21장 선순환 구조 띠 2026-03-10 100505.png



농가 → 로컬 브랜드 → 소비자 → 지역 경제

이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지방 정부가 로컬 브랜드를 지원하는 이유다.

우리가 지원한 로컬팩(Local Pack) 사업도 같은 맥락이다.

버니번 베이커리는 단순히 빵을 파는 가게가 아니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하는 브랜드로 접근했다.


예를 들어

- 구미 선산 가루쌀

- 구미 딸기

- 구미 쑥


이 재료들을 활용해 시로모찌라는 디저트를 만든다.

빵과 떡 사이의 식감을 가진 글루텐 프리 디저트다.

밀가루 대신 가루쌀을 사용한 점이 특징이다.

우리는 이 특별한 메뉴를 특허에 출원하고,

그 출원 번호를 받아 들고 소비자의 평가를 기다릴 때 기대와 설렘으로 가득했다.


겨울에는 딸기
봄에는 딸기와 쑥
여름에는 멜론
가을에는 블루베리와 사과

이렇게 계절에 따라 재료가 바뀌는 아이디어 구조를 만들었다.


농가는 안정적인 판로가 생기고, 매장은 새로운 메뉴가 생기고, 손님은 계절마다 다른 경험을 하게 된다.

이것이 바로 로컬 비즈니스의 힘이다.


지역에서 오래 살아남는 브랜드를 만드는 것.

그리고 지역을 여러 곳에 알리되 상품과 연결하여 지역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것이다.

바로 로컬 크리에이터다.


대구팝업 2026-03-16 083749.png (대구 팝업 스토어 진행 사진)


로컬 지원사업은 그 방향을 실험할 수 있는 작은 발판이 된다.

하지만 기억해야 할 것이 있다.

지원은 출발점일 뿐이다.

결국 브랜드를 만드는 것은 정부가 아니라 창업자 자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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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 봉곡남로 20-3 1, 2층 버니번 베이커리

전화번호 0507-1370-6270


그림 출처 :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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