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가 그녀에게 준 가장 큰 선물 -장윤미 편 ⓶

혼자서만 잘 살면 무슨 재민겨의 실사판. (實寫板)

by 홍지승

국립발레단 단원 출신으로 말해준 코르 드 발레(corps de ballet)의 팀 워크(Team-work)에 대하여..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발레단에서 활동했을 당시를 대해 인터뷰 했을 때 그녀는 이렇게 말했다. 대부분의 무용수들 모두 그 누구도 자신을 내세우지 않고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발레 작품에 참여하고 그 모든 에너지를 공연에 몰입해서 올인하기 때문에 그들이 저마다 겪는 감정이 각자의 자리가 저마다 다 다를지라도 서로가 서로에게 느끼는 동료애는 일반 사람들이나 관객들이 추측하는 그 이상이라고 말하며 관객의 입장에서는 티켓을 구해서 공연 당일 행복한 마음으로 공연 볼 수 있도록 기다리고 있을 뿐이지만 발레단 단원으로서 공연에 참여하는 무용가들에게 공연은 각자의 개성을 다 포기한 채 우리가 한 팀으로 이루어서 하나의 작품을 완성도 있게 올리는 일이 가장 중요한 일이기 때문에 그 모든 것을 대부분 공연에 집중해서 인생을 살아내야 함이 가장 중요한 일이자 그 삶에 익숙하고 헌신할 수밖에 없는 인생이 바로 무용수의 삶이라고 말했다. 그렇기 때문에 그 동료들과 함께 보낸 시간들을 생각하면 끈끈하고 특별할 수밖에 없는 관계이자 또한 그들은 서로가 서로를 존중할 수밖에 없는 사이의 간격을 서로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대부분 절대 그 선을 넘지 않아야 함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자 서로가 기억하고 있는 '암묵적인 룰(Rule)'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그 이유는 무엇보다도 대부분의 무용수들은 공연을 보러 온 관객들을 위해 그들이 행복한 마음을 가지고 집으로 돌아가기만을 바라고 그 하나를 위해 그렇게 자신들의 그 모든 에너지의 총량을 모아 관객들에게 여러 가지 행복한 감정을 선물해 주는 일이 발레 작품을 무대에 올리는 일에 가장 충실해야 함이 바로 자신의 살아온 삶이자 그녀가 아끼고 사랑해 마지않던 동료 무용수들의 삶이었다고 말했다.




사진출처: 전효정 발레리나. ⓒ 박귀섭 사진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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