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또대리 Dec 21. 2023

또대리가 SNS에 허세 부리는 이유 3가지


안녕하세요? 또대리입니다. 



이 글을 보시는 이웃분들 중에는 실제 SNS에 글을 쓰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글’을 좋아한다는 공통점으로 우리가 모였기도 하지요. 저 역시 글을 좋아합니다. 글을 좋아하는 공동체의 마음으로 우리가 플랫폼에 모여 있는 것 같습니다. 결이 비슷한 사람끼리 모이는 과정같아요. 



결은 비슷하지만 글을 쓰는 스타일은 사람마다 다른 것 같습니다. 어떤 분은 글을 쓰실 때 주로 자신의 아픔을 이야기 하시기도하고요. 어떤 분들은 자신의 좋은 면을 부각시켜 쓰시기도 합니다. 물론 우리의 인생에는 모두 희노애락이 있지요. 



저의 경우는 주로 좋은 면을 부각스켜 쓰는 편입니다. 저 역시 하루를 살아가며 좋을 때도 있고 안 좋을 때도 있어요. 그래도 주로 삶의 좋은 부분만 오려내서 올립니다.



몇주 전 스레드, X에 4컷 만화를 올렸는데요.














출처: 네이버 인플루언서 ‘귀찮’님



여기에 소중한 이웃님이 댓글을 달아주셨어요











소중한 이웃님께서 이런 말씀을 남겨주셨어요. 



어머, 또대리님도 이런 생각이 들때가 있나요? 의외에요! 



저 역시 저 역시도 타인과 비교될 때도 있고, 과거의 나에게 이불킥을 할 때도 있습니다. 그런 부분을 드러내지 않을 뿐이지요.



글을 쓸 때는 어떤 면으로 좋은 면만 부각시킵니다. 어떠헥 보면 허세를 부린다고 할 수도 있는데요. 



이렇게 허세를 부리는 걸 좋아하는 것은 3가지 이유 때문입니다. 



1. 좋은 거에 집중할 수 있다. 


살면서 나쁜 건 그냥 흘려보냅니다. 나쁜 것에 집중해 보았자 기분만 안 좋고요. 좋은 거에 집중하다 보면 자연히 좋은 일이 생기더라고요. 짧은 인생인데 좋은 거만 보고, 좋은 거만 집중하기에도 모자라다는 생각이 듭니다. 



2.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 


제가 좋은 부분을 부각시키는 게 다른 분들에게 좋은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아픔을 드러내가 공감을 하는 것도 좋지만요. 좋은 부분 역시 다른 사람에게 좋은 자극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



3. 어차피 잘 될 거니까


지금 하는 걱정은 사라지고 좋은 쪽으로 발전할 거라고 믿습니다. 어차피 걱정은 해결되거나 사라질 거고 나는 잘 될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니 젤린스키의 다음 명언을 믿습니다. 이 글을 읽는 분들도 다 함께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걱정의 40%는 절대 현실로 일어나지 않는다.


걱정의 30%는 이미 일어난 일이다. 


걱정의 22%는 우리 힘으로 


어쩔 도리가 없는 일이다.


걱정의 4%는 바꿔놓을 수 없는 일이다.



- 어니 젤린스키




결론: 또대리가 블로그에 허세 부리는 이유 3가지


1. 내 좋은 면에 집중할 수 있다. 


2.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 


3. 어차피 난 잘 될 사람이니까. 



+ 질문1. 혹시 나만의 허세부리는 부분이 있으신가요?


+ 질문2. 블로그에 주로 어떤 이야기를 적게 되시나요?






존재만으로도 빛나는 당신을 응원합니다.


또대리와 또 만나요!





작가의 이전글 조선 양반들도 영끌을 했다고?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