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렌버핏, 윤여정이 고급과 놀 것을 주장하는 이유
1.
윤여정 선생님의 인터뷰가 한동안 인상적이었습니다.
여러분은 친구를 사귀고
누굴 만나더라도
고급하고 놀아라
고급 중요하다
돈으로 고급이 아니고
나보다 나은 사람과 만나야
내가 발전을 하지
나보다 못한 사람하고
노는 건 아닌 것 같다
나보다 못한 사람에게 명령하고
그런 것을 즐겨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저는 그런 것을 하지 않으려고
애쓰고 있다고 밝혔다
-블로그 '피터 드러커'님
2.
그런데 고급과 놀 것을 주장하는
한 사람이 더 있습니다.
바로 워렌 버핏입니다.
워런 버핏은 2002년 주주 서한에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나의 본보기는 배트 보이
(야구 배트 등을 관리하는 소년)
에디 베넷입니다.
에디는 19세였던 1919년
시카도 화이트삭스에서 일을 시작했는데,
이 팀이 그해 월드 시리즈에 진출했습니다.
이듬해 에디는 브루클린 다저스로
팀을 옮겼는데, 이 팀도 월드 시리즈에 진출했습니다.
그러나 우리 영웅(배트 보이 에디)은
이 팀에서 문제를 감지했습니다.
그는 1921년 양키스로 옮겼고,
이 팀도 역사상 처음으로 월드 시리즈에 진출했습니다.
에디의 이야기는 경영과
무슨 관계가 있을까요? 간단합니다.
승자가 되려면 승자와 함께 일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3.
윤여정 님, 워렌 버핏님의 공통점은
'고급, 최고의 사람'과 함께 있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였습니다.
이 점을 우리에게 적용해 보면요.
주식, 부동산을 살 때는
내가 살 수 있는 최고의 것을 삽니다.
내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앞서 나간 사람들과 함께 합니다.
최고의 책을 읽습니다.
반대로
단기적 부침이 심한 중소형 주나
입지가 떨어지는 물건들
그리고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 사람들과
함께 하지 않습니다.
나이 많은 분들에게 배우는 가르침은
언제나 좋은 깨달음을 줍니다.
존재만으로도 빛나는 당신을 응원합니다.
또 대리와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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