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간절함은 기회를 만들어 냅니다.
반면에 간절함이 부족하면 자신에게 찾아온 기회를 알아차리지 못하고 그냥 지나쳐 만들기도 합니다.
-블로그 '검마사'님
제가 좋아하는 이웃이신
검마사님의 블로그에서 본 글입니다.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얼마 전에 검마사님이
전자책 나눔 이벤트를 하였습니다.
저도 받아봤는데 내용이 정말 좋았습니다.
무료로 받은 것이 미안할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이벤트 마감 이후에도
추가로 나눔 요청이 더 왔었나 봅니다.
검마사님은 공정성 때문에 안타깝게도 거절하셨고요.
추후에 설날에 추가 이벤트를 여셨다고 합니다.
제가 아는 검마사님은 심성이 고우신 분이라
아마 미처 받지 못한 분들을 위해
추가로 기회를 주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추가 나눔을 요청한 이웃 중에서
'이웃'을 그 사이에 끊어버린 분이 계셨다고 합니다.
그것도 한 분이 아니고 꽤 여러분이요.
스스로 기회를 차버리신 분들입니다.
2.
그리고 최근에 블로그 이웃이신
'글 굽는 계란빵'님의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최근 책 <이제야 쓸 수 있는 이야기>를
출간하시고 무료 북이 토크를 해주신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 글을 안타깝게도
늦게 보고, 공유드리게 되었습니다.
'기간 내에' 공유해야 북토크에
참여할 수 있었는데요.
앞선 검마사님의 '추가 요청'한 이웃이
제가 된 거죠.
시간이 늦어서 이벤트 대상자가
아님을 알았지만 그래도
글굽는 계란빵님의 글을 공유드리고 싶어
블로그에 늦게라도 공유드렸습니다.
아래처럼 말이에요.
대표
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그런데 얼마 전 이런 댓글이 달렸습니다.
무언가 사정이 있으셨고요.
(정확한 건 개인 사정이라 모자이크 합니다)
링크를 공유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다행히 참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좋은 마음으로 기다렸더니 기회를 만들어 낸 것이죠.
3.
전자책이며 북토크며
받는 사람 입장에서는 일회성이지만요.
만드는 사람 입장에서는
많은 시간과 노력을 갈아 넣는 일입니다.
그래서 그것을 무료로 받는다는 것은
엄청나게 감사해야 할 일입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간절하게 기다렸더니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검마사님, 글굽는계란빵님^^
너무 힘들어 난 여기까지인가 그만 등 돌리고 싶을 때, 힘든 게 아니라 간절하지 않은 것이다.
-박노해, 걷는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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