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1시간만 투자하면 합격하는 면접의 기술
더블와이파파님이 첫 전자책을 발간하셨습니다.
제목은 『1시간만 투자하면 합격하는 면접의 기술』입니다.
1. 나의 면접 이야기
저는 한 시험을 3년 동안 보았던 경험이 있었는데요. 그중 한 번은 면접을 조금만 더 잘 보았으면 합격했을 뻔한 적이 있었어요.
"면접을 조금만 더 잘 봤으면 합격했을 텐데"
아쉬운 마음으로 1년을 더 공부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처럼 면접은 누군가에게는 정말 중요한 일생일대의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기껏 이전 단계들을 잘 통과했지만 면접으로 점수를 잃어서 탈락하는 경우도 있고요. 반대로 이전 단계에서는 점수가 조금 부족했지만요. 면접에서 좋은 인상을 남겨 점수를 후하게 얻어 합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만큼 면접을 잘 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 뒤로 시간이 흘러 취업은 했지만, 중요한 미팅을 나갈 때도 사람들을 만날 기회들이 있었어요. 이것이 취업 면접은 아니었지만요. '다양한 면접'의 형태로 우리에게 다가온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만큼 면접을 잘 본다는 것, 나를 평가하는 사람에게 좋은 인상을 준다는 것. 이것의 중요성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2. 더블 와이파이님은 누구?
더블 와이파이님은 좋아하는 블로그 이웃입니다.
제가 지금까지 느껴본 결과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분이에요. 결코 자신이 모르는 이야기를 과장돼서 쓰실 분이 아닙니다. 오히려 자신이 아는 것을 겸손하게 말씀하실 분이에요.
이 책을 정말 좋은 기회에 미리 읽어볼 기회가 있었는데, 그때부터 '아 이분은 진심으로 책을 쓰시는구나'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더욱 팬이 되었습니다.
더블 와이파이님은 2009년부터 현시점까지, 실무면접을 담당하셨다고 해요.
햇수로 15년 차 면접, 채용, 인사노무, 조직관리 등을 담당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1000여 명의 면접자를 면접 보셨습니다.
"인간관계의 원칙 중 하나는, 다른 사람의 관점에서 사물을 보려 애써라"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면접을 합격하려면 면접관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이 가장 중요할 텐데요.
이 책은 면접관이 어떤 질문을 어떤 의도로 던지는지, 면접자는 면접관의 질문에 어떤 식으로 답변을 해야 하는지를 잘 말해주고 있어요.
이렇듯 자신의 전문분야에서 갈고닦은 내용을 담아 생애 첫 전자책인 『1시간만 투자하면 합격하는 면접의 기술』을 발간하셨다고 합니다.
출처: Christina @ wocintechchat.com, unspalsh
3. 이런 분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이 책은 독자층이 분명합니다.
그래서 이런 분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1). 중소기업 지원자 대상.
2). 계약직, 파견직 지원 대상자.
3). 잡코리아, 사람인, 알바천국, 알바몬 등
주요 채용사이트를 통해 지원하는 분.
4). 아르바이트지만 1번에 합격하고 싶은 분.
5). 서류는 통과하지만, 면접에서 몇 번 낙방하신 분.
6). 면접 전문서적을 읽기는 싫고, 빠른 핵심 공략집만 보고 싶으신 분.
대상자를 한정하셨지만, 제 생각에는 면접을 앞두신 분들이라면 모두 도움이 되실 것 같아요.
상황별 질문과, 답, 꿀팁들을 정리해 주셔서 직관적으로 이해하기도 쉬우실 것 같습니다.
얼마 전에 지인에게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한 면접자가 면접을 보았는데요. 합격 유망주였다고 합니다. 그전까지 점수가 참 좋았다고 해요. 다른 사람들은 당연히 그 사람이 뽑힐 줄 알았다고 해요.
'그런데 결과는 탈락'
나중에 그 사람에 왜 떨어졌나? 하고 이야기가 나왔는데요. 면접 답변은 너무나 훌륭했지만, 면접 과정 중에 사소한 언행이 문제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렇듯 내가 의도하지 않는 부분에서 면접관에게 안 좋은 인상을 줄 수 있고요. 그것이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면접관의 입장에서 면접을 준비하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더블와이파파님은 매일 매일 블로그에 글을 쓰시는데요.
이렇게 전자책까지 발간하시는 모습이 참 멋지세요.
3월 중에 다른 전자책도 발간하실 예정이라고 해요.
이웃 추가를 아직 안하신 분들은 이웃추가 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소중한 이웃님이신 더블와이파파님을 소개시켜 드릴 수 있어 참 좋습니다.
다른 이웃분들도 소개해드릴 날을 기대하겠습니다.
https://blog.naver.com/yuni_yuli
존재만으로도 빛나는 당신을 응원합니다.
또대리와 또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