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종잣돈을 모으기 좋은 시기가 있습니다.
자녀가 있는 분들의 경우
아이가 태어나서 10년까지입니다.
이 시기를 '종잣돈 황금 타이밍'이라
부르고 싶습니다.
그 이유는 '교육비' 때문입니다.
가계부 모임을 운영 했었는데요.
또계부 멤버님들은 가계부 고수도
절약의 고수도 있으셨습니다.
2.
그런데도 집집마다 조절하기 어려운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교육비'입니다.
체육: 29만 원
영어: 33만 원
수학: 36만 원
총: 98만 원
평균적은 중학교 아이들의
교육비입니다.
학원을 특별히 많이 다니는 것도 아닙니다.
그럼에도 약 100만 원입니다.
아이가 두 명이면 2배입니다.
아이의 교육비가 본격적으로
지출되는 건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인 것 같습니다.
(물론 케바케입니다)
3.
그러므로 아이가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기 이 전이 종잣돈 모으기의
황금 타이밍이라고 말씀드립니다.
거기서 좀 더 알뜰하시다면
중학교 입학하기 전
최대 초등학교까지가
황금 타이밍이 되겠고요.
이때 종잣돈을 모아 놓아야
아이가 중학생이 되었을 때부터
원하는 학원을 어느 정도 보내줄 수 있습니다.
저희 경우도 막상 고등학생이 되어서
집안의 눈치를 보느라고
다니고 싶던 학원을 끊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조금만 더 다니면 성적이 오를 것 같은데
이런 생각이 들었었는데요.
아직까지도 기억나는 것을 보면
당시 아쉬운 마음이 컸던 것 같습니다.
내 아이가 원하는 학원을 보내주기 위해.
공부하고 싶다고 할 때 공부를 시켜주는 것.
돈 때문에 무언가를 포기하기 않기 위해.
오늘도 김밥을 말며
종잣돈을 모으는 이유입니다.
+ 교육비로 얼마 지출하시나요?
+ 교육비 지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존재만으로도 빛나는 당신을 응원합니다.
또 대리와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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