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분, 부아C님 블로그에서 아래 기사를 접했다.
부아C님 어쩜 이렇게 좋은 기사를 아실까?
304050 내 이웃들에게도 분명 도움이 될 것 같아서
공유해 본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39085#home
'개저씨' 되기 싫으면 움직여라…이 근육 키우면 90대도 거뜬 [마흔공부②] | 중앙일보
느리게 나이 드는 방법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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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는 '무료 구독'기간이 끝나는 나이
Q. 마흔을 소위 '꺾이는 나이'라고 하잖아요. 우리 몸에도 많은 변화가 있나요?
A. 40대는 '무료 구독' 기간이 끝나는 나이에요. 10대~30대는 성장 호르몬이 '짱짱'하게 잘 분비됩니다. 30대 중반까지는 먹고 싶은 거 먹고, 운동 안 해도 신체 밸런스가 알아서 유지되는데요. 그러다가 30대 후반부터 성장 호르몬, 성 호르몬 분비율이 뚝 떨어지거든요. 몸이 달라졌는데 평소처럼 많이 먹고, 앉아만 있으면 온몸에 지방이 쌓여요.
Q. 저는 아직 30대 중반인데도 매년 몸이 달라지는 걸 느껴요. 흰머리가 생기고 살도 잘 안 빠지고요.
A. 그래도 30대는 겉으로 티가 나지 않아요. 40대부터는 대사 지표들이 변하고 몸이 달라지는 게 확 보이죠. 일단 관절 가동 범위와 안구 조절 능력이 30대 후반부터 현저히 떨어집니다. 유산소 운동 능력, 근력, 순발력도 급격히 저하되고요. 운동을 해도 살이 쉽게 안 빠지는 이유죠. 그리고 더 중요한 건, 40대부터 뇌 기능이 떨어진다는 거예요.
Q. 뇌도 늙는 거군요.
그렇죠. 전두엽 기능이 떨어지고 해마도 위축되고 편도체가 활성화되면서 수면의 질이 떨어져요. 스트레스도 증가하고요.... ‘이티(ET) 체형’이라고 하죠? 배 나오고 팔다리 가는 몸매. 그런 분들은 실제로 화도 많고 인지 기능도 떨어져요.
이 기사를 읽고 정리해 보았다.
출처: Unsplash+, Pablo Merchán Montes와(과) 협업
40대에 준비하면 좋을 3가지
1. 코어운동하고 먹는 것에 신경 쓸 것.
영양제보단 운동. 필라테스 헬스. 걷기
2. 술 적게 멀을 것.
과음하고 잠을 자면 안잔 것과 똑같음
3. 권력에 취하지 말 것.
아랫사람에게 일 몰아주거나 의전에 취하지 말 것.
역시나 기본 생활습관이 중요하다.
운동하고 술적게 마시기.
그리고 마인드도 젊게 관리하기.
이건 30대 때부터 시작하면
분명 40대 때에는 빛을 볼 것이다.
40대나 50대라더라도 지금부터라도
시작하는 것이 좋다.
40대는 '무료 구독'이 끝나는 나이다.
30대까지 내 몸을 무료로 잘 사용했다면
40대 때에는 시간과 노력이라는 비용으로
내 몸을 관리해 줘야 하는 때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직장 내에서
'예스맨'이 되는 것보다,
내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의 일을 하는 것이 좋다.
대신 그렇게 생긴 시간에 노는 것이 아니라
걷기 등 내 몸을 관리해야 한다.
거절이 반드시 필요한 이유
거절을 못 하면 과한 일 받음-> 술 당김->
수면 질 떨어짐->자극적인 거 먹게 됨
적당히 거절하고 그 시간에 걷기 운동하는 게 좋다.
그렇게 40대를 보내면
습관에는 관성이 있어서
50-80대에는 점점 더 빛을 보게 된다.
반짝반짝 빛나는 80세를 만드는 방법
1. 3040대에 내가 좋아하는 일 찾기
2. 꾸준히 할 수 있는 취미 만들기
3. 운동, 걷기로 코어근육 만들기
4. 나이 먹는 걸 두려워하지 말기
5. 천천히 나이 드는 걸 즐기기
존재만으로도 아름다운 당신을 응원합니다.
오늘도 한 걸음 또 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