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또대리에요^^
1.
요즘에는 가끔 이런 고민을 하는
5060분들이 계세요.
"우리 딸이 멀쩡한 대학 나와 취직을 안 해요"
그리고 2030세대 중에서도
5060세대에게 이런 말을 하기도 해요.
"지금의 50대 60대들은 경제성장 시대에
태어나서 취업도 잘되고 편히 살았다."
이런 이야기를 듣다 보면
일부는 고개를 끄덕이게 되고
또 일부는 아쉽기도 해요.
2.
누구나 삶은 쉽지 않아요.
또대리 부모님이 60대 후반이신데
70대 넘어서니 주변에 몸이 아프시거나
돌아가시는 분들이 있으시더라고요.
인간의 삶 자체가
늙고 병들면서 쉽지 않은 것 같아요.
그렇지만
그냥 한탄만 한다고 해결되는 건 없지요.
일타강사 정승제 님의 명언입니다.
이 세상은 마인드의 차이야
주체적으로 일을 해결하려는 마인드
똑똑한 게 아니야
대부분은 내가 안 해도 되니까
책이 면피만 하면 되니까
오지랖이랑은 좀 달라
삶의 태도가 항상 그런 식으로
본질적인 문제 해결을 염두에 두고 사니까
남들보다 결과가 좋을 확률이 그만큼 높아요
- 일타강사, 정승제
3.
지금의 2030이 5060보다
분명 힘든 점도 많지요.
지금 우리나라는 분명
경제가 저성장하는 국가이니까요.
하지만 다른 생각도 있어요.
지금 5060 때 역시 힘든 점은 많았어요.
5060이 한참 일하던 때는
9-6시 근무가 자리 잡기 전이었고요.
은행에서 대출도 안되었고요.
월급에 비해 집값은 그때도 비쌌어요.
그래서 누가 더 편할까?
이건 별로 의미 없다고 생각해요.
삶은 일정 부분 누구나 힘들어요.
나만 힘들다고 생각하면 더 힘들고요.
그저 오늘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어제 보다 조금 더 나은 오늘 만들기
이게 우리가 할 일입니다.
결론: 삶은 일정 부분 누구나 힘들다.
나만 힘들다고 생각하면 더 힘들다.
그 와중에 즐거움, 조금의 성장에서 기쁨을 찾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