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적으로 워킹맘이 힘든 3가지 이유가 있더라"
1. 1인분을 하기 힘들다.
워킹맘은 직장에서도 가정에서도
1인분을 하기 힘들다.
각자의 영역에서 눈치는 보이는데
모두 양해를 구해야 하는 을의 입장이다.
그래서 힘들더라.
2. 나를 위한 시간이 없다.
쇼펜하우어는 이렇게 말했다.
"마음의 평화를 얻기 위해서는
자신을 알아야 한다"
그렇지만 문제는 워킹맘은
자신을 알기 위한 시간을 낼 수 없다는 것.
3. 징징거릴 수 없다.
남편, 친구에게 힘들다고
이야기하는 것도 한두 번이지
결국에는 감당해야 스스로 감당해야 한다.
징징거리는 대신
눈물 한 번 훔치고 다시 일하러 가야 한다.
4. 그럼에도 워킹맘 생활을
유지할 수 있었던 건 독서와 글쓰기 덕분.
출퇴근 지하철에서 10분이라도 책을 읽고
매일 아침 회사 도착하자마자 글을 쓰는데
오직 나만의 시간이라 자존감에 도움 되더라.
글 쓰면서 나의 감정과 생각을 정리하는 게
나다움을 유지하는 데 꽤 좋았다.
이 글을 읽는 분들도 자기만의 방식으로
나다움을 유지하시기를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