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최태원회장이 아버지에게 배운 2가지"
1.
얼마 전 공원을 가는데 자동로봇이
청소인력 대신 공원을 청소해주더라고요.
AI물결에 어느때보다 빠른 변화를 느껴요.
'AI시대에 어떤 사람이 되면 좋을까?'
이이 질문에 SK그룹 최태원 회장은
"첫째로 자신의 입체적 위치가 어디냐를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고 하였어요.
2.
"아버지인 최종현 SK선대회장은
일처리를 할 때 우선적으로
입체적 위치를 파악하라고 늘 얘기 했다"며
"자기가 어디에 어떤 상황에 있는지
정확히 알아야 방향성을 가지고
일을 풀어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고 해요.
3.
이어서 "두번째로 중요한 건
어떤 상황이 주어지더라도
풀어나갈 수 있는 방법론을 찾아내는
디자인 능력"이 필요하다고 했어요.
인재가 되기 참 어렵죠?ㅎㅎ
이 말을 듣고 최근 경험이 떠올랐어요.
5살 첫째와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고 싶은데 시간이 안 났어요.
4.
주말에도 이것저것 하다 보면
시간이 참 빠르게 지나가더라고요.
도서관 가면 좋은데 자꾸 안 가게 되니
신경 쓰이더라고요. 그래서 생각했죠.
"이 상황에서 내가 해 줄 수 있는 게 뭐지?"
고민하다 결국 직장 도서관에
어린이 책이 좀 있는 걸 깨닫고
매일 빌려다 주기 시작했어요.
5.
물론 완벽한 해결책은 아닐 수도 있어요.
아이를 키우며 느끼는 건,
매 순간이 끊임없이 고민과
선택의 연속이라는 것.
그 와중에 부모는 미숙한 자신도
같이 키워나가야 한다는 것이에요.
그럴 땐 일단 해봐요. 후회하지 않기 위해.
인생에서 가장 슬픈 세 가지
할 수 있었는데, 해야 했는데, 해야만 했는데
-루이스 E.분
존재만으로도 소중한 당신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