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또대리 Nov 28. 2024

교육경력 10년 후 알게된, 환경의 중요성

1.

가난한 아이에게 집은 휴식처가 아니다.

가난한 환경의 아이들은

부모 역시 고달픈 직업이 많다.

지친 부모는 집에서

아이를 케어해주기 버겁다.

가난한 아이에게 집은 또 한 번

생존해 내야 하는 공간이 된다.

물론 안 그런 집도 있는데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2.

가난하면 꿈까지 가난하다.

얼마 전 우리 집 3살 아이가

"엄마, 나 회사 다녀올게"

말하며 어린이집 가방을 메더라.

아이가 자라면서 보이는 직업이

아이의 꿈이 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일부로라도 경험을 많이

시켜주는 것이 좋다.

가난하면 꿈까지 가난해지기에

3.

환경이 중요하다.

모두 다 공부하는 환경에서는

공부하는 게 당연하다.

모두 다 노는 환경에서는

노는 게 당연하다.

아이들은 환경에 영향을 받는다.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니 당연한 거지만.

당연히 공부하기 좋은 환경으로 갈수록

아이들이 공부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아직까지 교육은 더 나은 위치로 가기 위해

가장 좋은 사다리이다.

물론 가난한 환경에서도

열심히 하려는 아이들이 있더라.

내 꿈은 그 아이들을 도와주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존재만으로도 아름다운 당신을 응원합니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