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베일리 카페 가는법/주차/메뉴/운영시간

또대리는 누구?

서울 사는 맞벌이 워킹맘

미취학 아동 2명과 사는 4인 가족

4년간의 육휴 후 복직한지 2년 차

부동산에 관심 많은 영끌러

현재 우리나라 최고의 아파트

현재 우리나라 최고의 아파트라고 생각하는 원베일리 카페에 다녀왔어요.

주차정보

제일 가까운 반포 2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원베일리 카페 스카이11로 갑니다. 원베일리 내부 안에는 외부인을 위한 주차공간은 없어요. 사유지 아파트이니 당연하겠지요.

주말에 갔더니 꽤 오래 기다렸어요. 한강공원에서 행사를 하느라 잠수교 통행을 막을 때도 있어서 더 걸렸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기다리니 주차가 가능했어요. 평일에 가면 더 수월할 거 같습니다.

스카이 카페 11

원베일리에는 공공개방 카페가 2 곳 있어요. 스카이 카페 9와 스카이 카페 11입니다. 저는 그 중 스카이 카페11로 갔어요. 가는 위치는 간판 안내가 잘 되어 있어서 찾기 어렵지 않았어요.

운영시간

아침 10시 - 오후 8시

(라스트오더 7:30)

휴무일 없음

엘리베이터도 뷰가 좋더라고요.

메뉴

커피

-아메리카노 5,500원

-카페라테 7,500원

-바닐라라테 7,500원

논커피

-딸기라떼 8,000원

-초코라떼 8,000원

-말차라떼 8,000원

우유는 매일우유꺼를 쓰고, 아이들을 위한 메뉴도 있었습니다.

아이들을 위해 상하목장 아이스크림을 시켜주었어요. (6,000원. 저렴하진 않습니다. )

커피 맛도 보통이었지만요. 그럼에도 꼭 올만한 건 입지와 뷰 값 때문입니다. 정말 호텔 같은 느낌이었어요.

스카이카페 11에서 내려다본 한강

방문 후기

외부인이 공공 개방 카페를 구경한다는 게 입주민 입장에서는 썩 좋은 일이 아니지요. 보안 문제도 있고요. 그럼에도 부동산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참 좋은 기회였어요. 꼭 한 번 가보시길 권장 드립니다.

좋은 입지는 이런 거구나

느끼실 수 있으실 거예요. 저 역시 부동산 갈아타기가 요원해진 상황인데요. 그래도 언제나 지켜보는 자에게는 기회가 온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현재 사는 집도 좋은 곳이니 아껴주며 잘 살고 있어요. 그러다가 기회가 오면 점프해야겠지요.

이것이 호텔인가 집인가?

혼돈이 왔던 원베일리 공공 개방 카페 스카이 11 후기였습니다.

존재만으로도 빛나는 당신을 응원합니다.

또대리와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