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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만의 부자사전 (feat.부자 테스트)

by 또대리


또대리는 누구?



서울 사는 맞벌이 워킹맘


미취학 아동 2명과 사는 4인 가족


4년간의 육휴 후 복직한지 2년 차


부동산에 관심 많은 영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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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만의 부자사전과 내 아침식사





왜 이 책인가?



추천받은 책인데 좋았어요. 직장 도서관에 희망도서로 신청했고 2회독 하였어요. 그만큼 다시 읽어볼 만한 책이에요.




물론 20년 전 책이라 디테일은 달라요. 그렇지만 부에 대한 본질은 같다고 생각합니다. 5분 만에 같이 읽어보실래요?







5분 만에 한 권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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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였던 사람이 어느 날


아주 어려워지기도 하고, 가난했던 사람 이 갑자기 부자가 되기도 한다.



이렇듯 부자는 영원하지 않을뿐더러


부자가 아니라고 해서 영원히 가난에 찌들어 일생을 끝내는 법 도 없다.




부의 사다리가 끊어졌다고 하지만 아직 남아있다고 믿습니다. 좁아졌을 뿐 없어지지 않았다고 생각해요.





부자 소질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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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소질 테스트> - 나는 몇 개에 해당?


1. TV 흠쇼핑을 이용해 물건을 구입하지 않는다. 직접 가는 편이다.


2. 구체적인 목표를 정하고 목돈을 만들기 위해 저축한다.


3. 수입의 50% 이상을 저축하고 있다.


4. 물건을 살 때 세 번 이상 생각한다.


5. 물건을 살 때 반드시 깎으려 한다.


6. 좋은 차로 바꾼 친구를 부러워하지 않는다.


7. 돈 많은 사람이 돈을 쓰는 것에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


8. 한 해에 내가 낸 세금(원천징수 등)이 얼마인지 알고 있다.


9. 종합소득세를 내고 있다.


10. 세금에 대한 상식이 있으며 절세하는 법을 알고 있다.


11. 시중 은행의 이자율이 몇 %인지 알고 있다.


12. 절약이 몸에 밴 부모 밑에서 자랐고, 부모 생각에 동의한다.


13. 돈을 열심히 버는 목적은 가정의 행복과 건강이다.


14. 돈을 아끼고 열심히 모으는 배우자와 함께 산다.


15. 투자에 밝은 친구 혹은 부자 이웃이 있다.


16.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난다.


17. 돈을 아끼는 이유는 항상 아껴 쓰는 자세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18. 남들로부터 성실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19. 한 번 세운 원칙은 꼭 지키는 편이다.


20. 주식 투자 시 기대 수익률은 20-30%가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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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 결과>


• 17개 이상 : 당신은 이미 부자다. 이 책을 볼 필요가 없다.


• 10개~16개 : 상당한 소질을 갖고 있다. 부자의 길목에 접어들었다.


• 5개~9개 : 이제 부자로서의 삶에 눈뜨는 단계다. 부자를 연구하고, 실천하라


• 5개 미만 : 부자로 가는 길과 반대로 가고 있다. 그러나 지금부터 시작해도 늦지 않다.




당장 몇 개인가 보다 이러한 방향성으로 가야겠다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아요.









겨울이 오기 전에 양털을 깎는 이유



뉴질랜드에서는 양들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겨울이 오기 직전에 양털을 깎는데요.


그럼 금방 겨울이 오고 양들이 추울 텐데 왜 그럴까요?




털을 깎은 양은 추위를 견디기 위해 부지런히 움직이기 때문에 살아남기 때문이에요.




부자들의 털 깎기는 ‘빚'이라는 위험이다.


부채의 부담 때문에 힘겨워 하지만 부채 덕분에 좋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과감한 배팅을 할 수 있어요






2년 전 영끌을 했을 때가 생각났어요. 육휴를 4년 했었고 외벌이 생활에 모은 돈이 별로 없었거든요. 정말 아기 낳기 전까지가 제일 돈 모으기 좋은 황금기였어요.




그러다 실거주 갈아타기를 결심했고 영끌을 했었어요. 그때는 빚이 너무너무 무거웠는데, 지금은 더 끌어모을 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돌이켜보면 정말 좋은 기회였어요.







성실함이 중요


신용이 중요해요. 저만해도 믿을 만한 사람한테 내 돈을 맡기고 싶어요.



열심히 작업하다 보면 성공하는 작품도 있고 실패하는 작품도 있다.


그러는 사이 성실한 끼가 몸에 배고 등 뒤에 재물이 쌓인다.









존재만으로도 빛나는 당신을 응원합니다.


또대리와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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