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분석 인강(5)] 끝과 시작은 한 끗 차이니

으아아아아아 어렵다아아아아

by 힐데와소피


마지막 5주차와 파이널 프로젝트를 방금 마쳤다. 그것도 매우매우 힘겹게 마쳤다. 5주차에 갑자기 난이도가 너무 높아져서 헤매기도 했고, 파이널 프로젝트는 더 헤맸다... 뭔가 기초가 잘 다져지지 않은 상태에서 갑자기 실전!(그마저도 쉬운 거였겠지만)에 들어가니 대혼란... 끝나고 나면 뿌듯할 거라 생각했는데. 조금 개운하지 않은 게 사실이다. 난이도가 높지 않은 채로 60%는 했다는 기분이면 좋았을 텐데. 난이도가 높아져 버리니 내가 30%는 알고 있나 싶은 기분. 파이널 프로젝트가 60점이 넘어야 수강했던 강의도 다시 들을 수 있는데. 지금으로는 확신이 없어서 슬프다 엉엉.


마지막 주차는 4주 동안 배운 내용을 실전에 적용해 보는 방식이었기 때문에 리뷰보다는 혹시라도 패스트캠퍼스의 K-Digital 빅데이터 분석을 검색하다 오신 분들을 위해 내가 생각한 장단점을 정리해 보려고 한다.


이런 이유로 추천합니다!

1. 비용 내일배움카드로 들을 수 있다는 건 정말 큰 장점이다. 5만원의 자부담이 있지만 80%만 들으면 환급받을 수 있으니 문제 없음.

2. 소통 나는 한 번 정도밖에 질문하지는 않았지만, 슬랙으로 해당 기수 전체를 초대하고 멘토분이 함께 들어오시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한 질문과 내 질문에 대한 타래를 볼 수 있다. 실제로 나도 궁금한 내용을 다른 분이 물어봐 주셔서 알 수 있었다. 때가 되면 메일과 슬랙 메세지로 주차 공지사항도 알려주니 진행하기에 매우 편리함! 그리고 나는 하지 않았지만 게더타운으로 하는 스터디 모임도 있었다. 사람들이 서로 진행과정을 체크하면서 하니, 이런 부분도 필요한 사람에게는 유용할 듯하다.

스크린샷 2022-04-25 오후 10.51.40.png 대화 내용을 보이는 것은 안 될 것 같아서 다 가려져 버렸지만.. 이런식으로 슬랙 채팅방을 운영한다!

3. 실전 5주차에 어려웠다고 툴툴거렸지만, 막연하게 대체 데이터분석이란 무엇인가 궁금하던 사람이라면 아 이런 거구나라고 알 수 있을 것 같다. 이번 강의를 듣고 가장 크게 배운 것은, 어떤 것이 궁금할 때 무엇을, 어디를 찾아봐야 할지 알게됐다는 점이다. 원래 뭘 모르는지도 모르거나 뭘 검색해야 할지도 모를 때가 제일 막막한데. 그 정도는 벗어난 듯 하다. 기초적인 내용보다 실제 데이터를 가지고 한다는 점은 매우 장점이다.

4. 혜택 패캠 자체가 워낙 방대한 양의 강좌를 운영하다 보니 실제 강의 외에 추가로 제공해 준 강의도 마음에 들었고. 챌린지를 완료하거나 강좌 신청을 하면 제공해주는 혜택도 있어서 (기수별로 다른 듯하니 그때그때 체크해 보시길!) 마음만 먹으면 내일배움카드 이상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점도 어차피 강의를 들을 거라면 잘 체크해서 받으면 좋겠다.

5. 퀴즈 개인적으로 초반에 혼자서 적용해 보라고 내줬던 퀴즈와 답안이 많은 도움이 됐다. 널린 것이 파이썬 퀴즈라지만, 그래도 배운 것을 다시 한 번 복습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2주차까지만 있었던 것 같은데. 그 이후에도 있으면 좀 더 좋지 않았을까!



이런 점은 아쉬웠어요!

1. 조합 다른 강좌는 모르겠지만 빅데이터 분석의 경우 원래 있던 강의를 조합해서 5주차를 만들었다. 5주차 강의에 강사가 총 세 분이었는데. 진행방식이나 시각화하는 방식이나 분석에 차이가 있어서 선생님이 바뀔 때마다 따라가기가 조금 벅찼다. 이는 운영 측이 입장도 있을 것 같고! 같은 분석도 다양한 방식으로 할 수 있다는 점을 볼 수 도 있어서 좋기는 했으나. 한 선생님이 5주차를 쭉 끌어주면 훨씬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강의에 아쉬웠던 점 말고 스스로 아쉬웠던 점은 역시 시간과 스스로 만들어야 할 커리큘럼이다. 실제로 주차 강의마다 점프 뛰듯 빈틈이 있었는데. 강의를 들을 때는 몰랐으나 주차가 거듭할수록 채워야 할 필요가 너무 팍팍 느껴져서. 오히려 아예 모를 때는 "오 들을 만해!"라는 기분이지만, 조금이라도 알게 되면 이렇게 모른 채로 계속 듣고 있어도 되나 싶게 속이 쓰린다. 그래도 강의도 100% 수강했고, 노션에 노트도 간소하지만 만들었고, 강좌 만족도 설문조사도 참여했고, 파이널 프로젝트도 떨어질 것 같지만 제출했고, 블로그 작성 챌린지도 완성했으니! 모두 끝났다. 오늘은 발 뻗고 잘 것 같다. 좀 덜 바빠지면 커리큘럼 잘 짜서 다시 해봐야지 싶지만, 현업이란 덜 바빠질 수가 없으니. 딱 1주일만 쉬고 다시 시작해야겠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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