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hillroad 닥터힐 Oct 01. 2017

깊다

삶의 깊이와 헤아림의 한계

깊다 깊다 깊으도다

우리의 삶의 깊이는 너무도 깊어

헤아릴 수가 없구나...


우리는 어느 누구도 한사람의 마음의 깊이를 함부로 평가할 수 없습니다.

그 사람의 삶에서 어떤 것을 겪고 있는지, 우리가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는 마음인지, 우리가 겪어본 경험과 얼마나 다른 차원의 것들인지...

한 사람의 삶의 깊이와 그 헤어림에 대해서 우리가 함부로 예상조차 할 수 없는 경험적 한계가 있습니다.

절대 나의 삶의 경험과 지식의 기준으로 상대방을 헤아린다 하지 마십시오.

그 어떤 사람도 똑같은 삶과 똑같은 헤아림의 기준에 적당히 맞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렇게 한 사람 한사람의 삶은 고유하고 위대한 여정입니다.

작가의 이전글 정상인과 비정상인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